▲ 아세아항공전문학교 전영숙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비파괴검사 기술자를 전문으로 양성하는 아세아항공전문학교(학장 서석주) 비파괴검사전공(학부장 김만순)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학교 내 동양관 대강당에서 제4회 비파괴검사계열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한검사기술을 비롯해 비파괴검사업체 52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외부 손님으로 서울과학기술대 박은수 교수를 비롯해 제주항공, 한전KPS 등 전체적으로 약 80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박람회에 앞서 아세아항공전문학교 전영숙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파괴검사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학교 출신의 비파괴검사 전문가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선 산업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근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비파괴검사협회 손태순 회장과 한국비파괴검사학회 최만용 회장도 축사를 통해 비파괴검사전공 학생들을 격려했다.

현재 비파괴검사전공의 재학생은 1학년이 350명, 2학년이 210명으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비파괴검사업체나 항공사 등의 산업체에 취업하거나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비파괴검사업체 관계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취업박람회에 출품한 업체의 관계자가 자사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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