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 타이머콕 생산업체인 ㈜세이프퀴슬의 김재홍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디큐브시티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2017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을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수 장애경제인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발굴해 격려하고 포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재홍 대표는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가스 타이머콕을 개발, 전국에 보급함으로써 가스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서울과 충남, 광주, 대구, 부산, 대전, 울산 등에 8개의 직영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스 타이머콕 고객들에게 제품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홍 대표는 “가스보급률이 거의 100%에 육박한 우리나라에서 가스안전은 가장 중요하다”며 “주방의 가스안전 확보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연구개발에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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