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시설 지원계층과 안전보건공단 직원이 동반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마르티누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 복지시설 지원계층 72명을 초청해 직원 28명과 동반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울산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은 공연기획 단계에서 입장권 100매를 사전 구매함으로써 안정적인 공연운영에 일조했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공단은 울산 신나는 아동쉼터, 중구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요셉의 집, 은총의 집,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 시설의 보호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족 등과 동반 관람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참석한 은총의 집 관계자는 “보호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문화예술 체험이 되었다”며 초청해 준 안전보건공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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