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테크는 지난 11월부터 LPG용기 절체기 발신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조아테크(대표 하명현)는 지난 11월부터 LPG용기 절체기 발신 서비스를 제공, LPG판매사업자들이 경영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조아테크는 가스경영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형탱크 잔량 원격감시 시스템 보급 전문업체로 기존 서비스에 이어 LPG용기 절체기 발신 시스템을 보급 중이다. 발신형 절체기를 통해 LPG용기 절체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용기배송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발신기 가격은 별도로 받지 않고 통신비로 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발신형 절체기와 함께 발신기를 조아테크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제품 수령 후 절체기의 선에 발신기를 연결하면 된다. 절체현황은 ‘완료 또는 교체요청’으로 표시돼 핸드폰과 컴퓨터에서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회사의 하명현 대표는 “몇해전부터 소형LPG저장탱크 가스잔량 발신 시스템 보급이 크게 늘었는데 향후에는 용기 절체기 발신 시스템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소형탱크를 설치하지 못하는 체적시설 등에 절체기 발신기를 설치할 경우 가스판매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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