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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가스단체 간 통합 공감대 형성
한상열 기자  |  syhan@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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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호] 승인 2017.12.06  2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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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회장과 참석자들이 의료용고압가스관련 양 단체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5일, 의료가스협의회
통합시기 대해선 이견

집행부 간 접촉 갖고
구체적 방안 논의키로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내에 설치된 의료용고압가스제조협의회(회장 김종민)는 지난 5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가칭)의료용고압가스협회 설립추진위원회와 통합하는 것에는 공감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조만간 설립추진위원회와 집행부 간 접촉을 갖고 구체적인 계획을 놓고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일부 참석자들은 양 단체의 조직이 더 크기 전에 통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있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반해 연말까지 의료용고압가스 GMP 적합판정을 받은 업체들이 모여 본격적으로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는 등 통합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협의회가 진행했던 보건복지부의 실거래가 약제 상한금액 인하 조정과 관련한 대응을 마무리한 후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양 단체가 통합하는 것에 대해선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면서 “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전국의 GMP 적합판정을 받은 업체들에 대해 모두 가입을 유도하고 GMP 가이던스 개정작업 참여, 실거래가 약제 상한금액 하향 조정 등과 관련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해  실거래가 약제 상한금액 인하조정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의료용고압가스를 저가의약품 및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을 건의해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협의회 회의에 앞서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이사회에서는 최근 경기도 김포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고압가스충전소 간 저가경쟁에 대한 대응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 부천, 김포 등 경기서부지역의 고압가스모임은 조합 측에 분쟁을 일으키는 김포 소재의 신규고압가스충전소에 원료액체가스를 공급하는 S가스를 대상으로 시장 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서부모임은 이과 동시에 조합 집행부가 나서 분쟁을 일으키는 해당 충전소를 항의방문해 줄 것도 건의해 향후 그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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