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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아름다운 재능기부 10주년 맞은 ‘가스사랑협의회’
박귀철 기자  |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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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호] 승인 2017.12.06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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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동명경로당의 가스배관 무료봉사를 완료 후 경로당 어르신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가스사랑협의회 회원들


무료봉사로 지역사회 발전 앞장

친목도모·정보교류 목적으로 결성
아동센터 등 사랑나눔 66호점 완료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봉사모임인 가스사랑협의회(회장 홍거희)가 이달 4일부로 봉사활동 10년을 맞았다.

가스사랑협의회는 2006년 9월 광주광역시에 있는 도시가스시공업계 대표 13명이 서로간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를 위해 뜻을 모은 후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해보자는 취지로 결성된 친목단체다.

이들의 첫 봉사활동은 10년 전인 2007년 12월 4일 서구 치평동에 있는 상무경로당에 5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료로 도시가스배관공사와 가스보일러 설치를 완료했다. 이른바 ‘사랑나눔 1호점’이 탄생한 것이다.

   
▲ 사랑나눔 1호점인 상무경로당에 대한 무료 도시가스배관공사를 완료 후 경로당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회원들

사랑나눔은 그야말로 가스시설시공업계에 종사하면서 배우고 익힌 기술을 재능기부로 환원함으로써 아름다운 첫발을 내디뎠다.

협의회는 사랑나눔 1호점에 이어 그 이듬해에는 광산구와 서구, 남구의 소년소녀가장 25세대에 대해 LPG호스를 배관으로 무료교체하고 자동절체조정기와 가스계량기, 퓨즈콕 등을 설치했다. 또한 화정 중앙경로당에 대한 도시가스배관공사를 완료했다.

   
▲ 홍거희 회장 등 회원들이  사랑나눔 65호점인 광주나사렛집  가스시공 후 감사패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이처럼 협의회의 가스사랑 봉사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아 2009년 1월에 사랑나눔 30호점을 달성했다.

 이어서 서구에 38호점과 39호점을 완료한데 이어 2011년 12월에는 동구 지산2동에 있는 동계부녀경로당에 도시가스공급 배관공사를 완료하고 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사랑나눔 40호점을 완료했다. 40호점은 배관공사 외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 가스온수기 등을 시공하는 등 무려 약 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40호점 착공식에는 당시 동구구청장과 동구의회의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해양도시가스 공사관리팀장, 해신 김영진 대표 등이 참석해 격려하기도 했다.

사랑나눔 40호점을 완료할 당시 총무를 맡았던 (주)부림의 임해진 대표는 “1호점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40호점을 완료했다”며 “이는 회원들이 그만큼 가스사랑나눔 무료봉사활동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참여했던 결과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가스사랑협의회는 회원들은 물론 광주전남지역 가스인과 가족들의 단합을 위해 가스안전 한마음 체육대회도 개최함으로써 가스인의 화합과 우정, 협동심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3년 주기로 열리는 체육대회는 2015년 5회 대회에 이어 내년에는 6회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회원들은 물론 광주전남지역 가스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의회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쉬지 않고 2017년 올해도 2회 실시됐다. 지난 3월에는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광주나자렛집에 대한 도시가스배관공사를 완료했다. 사랑나눔 65호점이다. 그리고 지난 7월에는 약 600만원의 예산으로 광산구에 있는 발달장애인 공동생활가정세대인 ‘안녕하우스’에 도시가스배관공사와 취사 및 난방용 가스시설에 대한 재능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사랑나눔 66호점을 완료했다. 협의회의 원래 계획은 올해 안으로 사랑나눔 70호점까지 달성하기로 했지만 회원들의 바쁜 업무와 사랑나눔 대상 선정 등의 어려움으로 올해 목표에는 미달했지만 그야말로 아름답고 위대한 봉사활동이라 할 수 있다.

가스사랑협의회 홍거희 회장은 “사랑나눔 무료봉사활동은 우리 회원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와 더불어 대성파이프 김남중 대표, 현대배관 한국경 대표의 도시가스배관자재 협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감리와 해양도시가스의 시설분담금 지원, 해양도시가스 협력사인 해신 김영진 대표, 승산 고충화 대표, 삼덕기업 강성수 대표, 상우건설 김상혁 대표, 성도ENG 강대정 대표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사랑협의회는 내년에도 기회가 닿는 대로 가스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계속함으로써 광주전남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조건 없는 가스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스사랑협의회의 아름다운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 가스사랑협의회 회원들이 도시가스배관 매설을 위한 땅파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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