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호)와 경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한덕자)는 13일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경남 만들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경남 지역내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 및 교육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대국민 가스안전 캠페인 및 가스안전 순회교육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고, 경남 안실련에서 활동 중인 회원을 대상으로 ‘대국민 가스안전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현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내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일자리 창출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가스안전공사 신동호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남 안실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여 사고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