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윤인상 기자] 도쿄가스는 최근 미국 알래스카가스라인 개발공사가 추진하는 LNG프로젝트에서 LNG를 구입하는 검토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관심표명서를 체결했다. 도쿄가스는 원재료조달을 다양화하고 안정공급으로 연결시킨다는 구상이다. 향후도 해외에서의 상류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가스라인개발공사가 알래스카주 노스슬로프가스전에서 산출된 천연가스를 정제한 후 니키스키LNG기지에 수송해 액화한다. 연간 약 2000만톤의 LNG를 생산한다.

알래스카가스라인개발공사는 알래스카주정부가 100% 출자한다.

도쿄가스는 알래스카주와 관련이 깊다. 1969년 11월에 첫 LNG를 도입한 곳이 알래스카주의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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