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현재는 기술이 다변화되고 빠르게 변화되는 시기입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도가 발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4기 가스기준위원장으로 호선된 이광원 교수(호서대‧59)는 향후 가스기준위 운영과 관련해 현장변화의 속도에 맞춰, 제도개선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가스에너지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상세기준 제개정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들을 수 있도록 기준위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제4기 가스기술기준위원의 소속을 살펴보면 업계출신이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도시가스와 고압가스, LPG분야, 가스용품 등 다양한 가스업계 출신이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가스기술기준위원이 가스3법별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현장의견 수렴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제대로 된 상세기준이 개정되기 위해서는 업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가스기준위가 될 수 있도록 업계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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