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진흥협회 대구·경북지회 출범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사단법인 한국LPG진흥협회는 지난 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지회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LPG진흥협회 심완식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전국의 지회장, 대구시와 경북지역의 협회원 및 LPG산업종사자, 대구 수성구의회의원 등 약 12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LPG진흥협회 심완식 회장은 격려사에서 “대구·경북지회 공식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대구 및 경북지역 내 LPG산업 종사자 분들이 협회에 보내는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볼 수 있었다”며 “협회는 회원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LPG판매가격의 현실화, 스마트안전용기 무상보급, 마일리지제도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임직원 및 협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지회의 회장으로 임명된 신원모 회장은 취임사에서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게 돼 감사히 생각하며 LPG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쳐 지회가 번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조규화 구의원은 “대구·경북지회 출범식과 회장 취임식 개최를 축하하고 협회 관계자 및 종사자들은 물론 대구지역 및 경북지역의 경제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지회는 박근식 부회장, 대구동부 정동진 지부장, 대구서부 김성돌 지부장, 경북동부 황창식 지부장, 경북서부 황신창 지부장, 경북북부 김동원 지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협회 임원 및 전국 지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전국지회장 회의’가 출범식에 앞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사업과 LPG공동구매, 지회 및 지부 설립에 관한 규정, 폐업보상 대책, 스마트안전용기 무상보급 계획, 협회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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