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포스터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018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끌어낸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종합시상이다.

이번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정책 발전과 국제협상에서 외교적 위상제고를 이끈 관련부서 또는 공직자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지속가능한 녹색기후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저탄소·친환경 도시 실현에 앞장선 자치단체 △기후변화 대응 교육 및 실천에 노력한 시민과 학생(학교) △언론보도를 통해 기후변화 및 에너지 인식 제고 등에 공로가 큰 언론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국회기후포럼 관계자는 “수상자는 기후변화 관련성, 활동성과, 본연 업무 추가성, 창의성, 사회적 참여, 지속성, 역량대비 실적을 기준으로 예심과 본선을 거쳐 선정될 계획”이라며 “시상식은 내년 2월 말 국회기후변화포럼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녹색기후상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회기후변화포럼 홈페이지(www.climatefor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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