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에너지산업정책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지향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7년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맑은 공기와 안전한 삶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담아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시작한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봄철인 6월에는 노후 석탄발전소 8기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여 미세먼지 문제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연말에는 환경성과 안전성을 대폭 보강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가스산업계도 지난 해 미국 셰일가스를 국내로 첫 도입하여 가스 공급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강화하였으며, 2012년말 5조5천억원 규모에 이르던 도시가스 미수금 청산을 통해 시장 왜곡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등 좋은 소식이 많았습니다. 또한 LPG자동차 연료사용 제한을 완화하는 등 규제 개선 성과도 있었습니다.

2018년 새해에도 정부는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을 바탕으로 안전과 환경 중심의 가스산업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연초에 ‘제13차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을 마련하여 에너지 전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확대와 LPG배관망 시설 지원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천연가스가 新에너지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Bridge Fuel)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 강화, 신수요·신시장 창출과 국내 시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화목이 함께 하고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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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안완기 사장직무대리

‘좋은 에너지’ 안정공급에 최선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스가족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에너지 시장은 더욱 글로벌화 되고 환경과 에너지 관련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기본 사명은 천연가스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안전하게 공급하는 책무입니다. 필요한 물량을 제 때에 경제적으로 확보하는 도입, 그리고 설비점검과 온·오프라인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는 공급관리는 우리 공사가 지향하는 최우선 목표입니다. 새해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로 명심하고 가스공급의 안정과 경제안전을 항상 보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기후변화시대는 각 국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가운데 저탄소 연료인 천연가스는 직간접적으로 주요 감축수단으로 활용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우리 가스공사도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신성장 에너지산업 투자를 확충해 국내 수요 진작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가스공사의 역할과 위상을 투명하게 재정립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는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변화와 혁신을 이룰 것을 약속합니다. 앞으로도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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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오재순 사장직무대행 

가스안전 확보 통해 신뢰 회복 노력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가스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가스산업 관계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은 가스안전공사 40여년 역사 중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국내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힘들게 노력해 온 공사의 신뢰와 위상이 한 순간에 무너지고, 조직 내 혼란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어지러움을 빠르게 수습하고 조직을 정상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뛰고 있지만, 무엇보다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럼에도 공사 고유 업무인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검사와 점검 등 일을 충실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신뢰 회복의 길이라 생각하고, 새해에도 국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해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등 공사 인프라를 활용해 가스사고 예방과 기술 발전에 속도를 높이고, 가스안전 Global Top 기술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최근 자연재해에 대한 가스안전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도 힘쓸 것입니다.

지난해 포항 지진 등 많은 사건 사고에도 불구하고,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생활 속 가스안전을 실천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올해도 가스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도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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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에너지 신산업 수출산업화 지원 주력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색의 해를 맞아 올해 새롭게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산업 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최근 에너지산업계는 본격적인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분주한 해를 보냈습니다. 파리협정의 공식 발효와 함께 신 기후체제가 출범했고,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합의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2030년까지 BAU 대비 37%를 감축하겠다는 매우 의욕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전지구적 기후변화대응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하면서 에너지시장에도 ICT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한 혁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2018년은 세계에너지시장을 주도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사업추진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해 ‘고효율·녹색·저탄소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기후변화대응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입니다.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수송 등 핵심사업 분야에 ICT․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고, 사업 플랫폼을 확대해 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와 신산업 수출산업화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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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산업체질 변혁과 비즈니스모델 개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1987년 2월, 부천에 최초로 천연가스가 공급된 이래 짧은 역사 속에 우리는 세계 천연가스 산업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보급률은 80%가 넘었으며, 1900만 고객 시대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정용에서 출발한 우리는 이제 상업부문, 산업용은 물론 수송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연료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는 고속성장 뒤에 오는 수요정체와 함께 시장 안팎의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의 소용돌이로 접어들고 있으며, 과거에 경험치 못한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산업체질을 변혁하고 비즈니스모델을 다원화하는 등 혁신적 경영활동이 요구됩니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4차 산업혁명의 열차에 빠르게 편승하여 새로운 3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 합니다.

  2018년은 가스산업 생태계 구축 등의 경영혁신 활동, 선도적 경영여건 개선, 고객만족경영과 에너지복지의 확대, 마케팅 역량강화, 안전관리강화 등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더욱 도약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가스산업 관계자 및 가족 모든 분들께 행운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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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주헌 원장

에너지전환, 세밀한 준비·전략 필요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우리나라의 에너지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계시는 에너지 가족 모든 분들의 건강과 건승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현재 정부는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안전과 환경 측면에서 상대적 열위에 있는 원자력과 석탄에서 탈피하고, 환경과 안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에 있는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여 깨끗하고 안전한 공급체계로 전환하자는 목표 설정은 우리가 궁극적으로 가야할 방향이라는 점에서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목표에 이르는 과정의 문제는 남습니다. 어떤 경로를 따라 어느 정도의 속도로 목표에 접근해 가야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에너지전환은 단거리 경기가 아니라 지구력을 갖고 꾸준히 달려야 하는 마라톤과 같습니다. 이에 에너지전환정책도 우리가 저탄소, 탈원전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최대 거리와 속도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이에 기초한 세밀한 레이스 계획을 세워야 최종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는 에너지전환의 전 과정에 걸친 장기적이고 세밀한 준비와 전략을 세울 때입니다. 미래에 다가올 새로운 에너지 환경을 주도하기 위해선 우리의 체질도 그에 맞게 개선돼야 하며, 이를 위한 준비가 바로 새로운 에너지정책일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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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관리원 신성철 이사장

석유제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성과 총명을 상징하는 황금개의 해를 맞아 국운이 번성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국정농단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전 국민이 큰 상처를 받는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국민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함으로서 경제성장률이 3%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희망을 보기도 했습니다.

석유산업 역시 가짜석유판매, 정량미달판매 등 불법유통이 여전하고, 그 방법은 갈수록 다양화되고 교묘해지고 있어 석유유통질서 확립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석유산업계는 물론 각계각층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의 노력으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소기의 성과 또한 거두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석유관리원은 앞으로 면세유, 유가보조금 합동점검과 가짜석유 원료 수입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항공유 품질검사 신설, 윤활유 품질검사 확대, LPG 정량검사 도입, 석유중간제품 수급거래상황 보고기관 일원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성실한 석유사업자들은 안정된 사업을,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명한 선택과 성실한 실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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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최웅길 원장

해외진출 기반 확대에 더욱 집중

 

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가정에 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창립 40주년을 맞았던 지난 한 해, 소방기술원은 소방용품 검·인증 및 위험물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뿐 아니라, 소방산업 해외진출 지원과 소방장비 관련 업무에도 집중하며 소관업무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모색한 한해였습니다.

소방산업체 해외진출 지원 분야는 동남아 신흥시장 개척에 중점을 두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해외인증 획득 경비 지원, 한국 소방기술 기준의 전파에 힘썼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소방장비 사용자 교육과정을 더욱 전문화하여 소방공무원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과 소방력 극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소방장비센터 교육생 숙소 및 시험훈련탑을 마련하였습니다.

금년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소방기술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검·인증 업무와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해외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일에 더욱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소방기술원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국내 소방산업 진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가족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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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큰 활 끝에 힘을 한데 모으는 한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LPG 가족분들과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친환경 연료로서 LPG의 위상을 높이고 LPG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로 LPG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좀처럼 해결되지 않던 LPG차 규제가 완화되면서 5년 이상 된 중고 LPG차와 LPG RV의 일반인 구매가 허용되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 대책에 따라 어린이 LPG통학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LPG차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을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주요 요인인 블랙카본을 거의 배출하지 않아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 모두를 만족하는 친환경자동차 입니다. 다른 친환경 차량에 비해 환경성, 경제성, 수급안전성을 모두 확보하여 미세먼지 문제에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단계적인 목표를 갖고 LPG자동차 경쟁력 강화와 LPG수요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힘을 하나로 결집해 올해도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둡시다.

이제 시작되는 무술년, LPG업계가 마주한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큰 활 끝에 힘을 한데 모은다'는 노말지세(弩末之勢)의 기세로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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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LPG, 분산형 에너지로 위상 재정립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독자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LPG산업은 정부의 지원과 관심 속에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의 예산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수송부문 미세먼지 대책의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LPG자동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RV차량에 대한 규제완화가 이루어졌고 추가완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북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지속되는 지진 등으로 비상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국가에너지공급시스템 재정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LPG는 분산형 에너지로서 위기대응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LPG를 위기상황 발생시 ‘최후의 보루 에너지’로 규정하고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이용형태를 다양화하는 것을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명시했습니다. 우리도 조속한 시일 내에 국가 위기대응 에너지로서 LPG의 위상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협회가 창립 이래로 처음으로 사옥을 마련하고 문정동 시대를 열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충전사업자들이 협회에 적극 참여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앞에 놓인 난관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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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

유일한 판매사업자단체로 ‘동고동락’

 

전국의 LPG판매사업자 여러분! 2018년 무술년에도 사업번창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하여 설립된 유일한 LPG사업자단체입니다. LPG판매사업자 여러분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988년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LP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 등 법정단체 활동을 성실히 수행 중입니다. 긴 세월 사업자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LPG판매업 발전, LP가스 자율안전, 에너지격차 해소를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우리 중앙회는 LP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자동차보험 등 공제사업을 비롯해 서민층가스시설 자재·기구 공동구매을 실시, 사업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LPG판매업소 자율검사 공인검사기관 설립, 개별공급방식 소형저장탱크 설치사업 위탁수행, LPG거래상황기록보고 등을 실시해 협회의 위상을 한층 높였습니다.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훈련, LPG판매업 발전방향 워크숍 및 안전관리결의대회는 업계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기술위원회 및 벌크위원회 운영, SKT·(주)우진코리센과 무선원격검침(잔량확인)장치 보급·가스판매업ERP 정보화사업 등 오직 LPG판매사업자를 위하여 활동 중입니다.

올해도 LPG판매사업자의 권익과 LP가스안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중앙회와 각 지방협회를 중심으로 뭉쳐서 LPG판매업의 발전을 이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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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고봉식 회장

에너지기기산업 경쟁력 강화 필요

 

2017년 정유년을 보내고 무술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는 글로벌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에너지기기시장 성장정체를 보였고, 주택․건설경기 불안정, 한·중관계 영향 등으로 우리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금년에도 세계경제 회복세 둔화 및 국제무역질서 재편, 주요수출시장에 대한 경쟁심화 등 글로벌경기 불확실성과 더불어 대북, 대중관계 개선문제, 한미 FTA 재협상, 금리변동 등의 요인으로 국내외 경기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우리 에너지기기업계 및 진흥회는 올 한 해에도 정부기관․관련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에너지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에너지기기산업 구조고도화, 업체 간 상호협력 유도, 공동 연구개발 확대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며 아울러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시장의 다변화 모색 및 각종 지원제도 발굴 등으로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도 모두가 희망찬 소망을 가슴에 품고 항상 건강하시고, 꿈꾸고 바라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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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연맹 박석환 사무총장

WGC2021 개최 준비에 최선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국내 가스산업도 변화하는 환경에 잘 대처하여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 기조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 정부 또한 온실가스감축이라는 목표 아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천연가스는 신재생에너지 시대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가스산업이 신사업을 발굴하고 수요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친환경·청정 에너지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리 업계의 역할이 앞으로 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일환으로써 연맹은 지난 9월 2017 아시아태평양 가스 컨퍼런스(APGC2017)를 공동주최하였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천연가스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급자와 수요자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부터 우리나라는 IGU 회장국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에 따라 연맹은 3년 앞으로 다가온 WGC2021 개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본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연맹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힘입어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희망하는 모든 일 순탄히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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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장용호 회장

유통량 급증 따라 가스안전에 만전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우리 협회 회원은 물론 특수가스업계 모든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반도체업종의 슈퍼호황에 힘입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용 특수가스의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용 특수가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해지고 시장에서의 유통량 또한 빠른 속도로 늘어나 특수·독성가스 제조·저장·운반·사용의 과정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유해화학물질과 관련한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 산업용가스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공정용 특수가스와 관련한 사고의 잠재성에 대해서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우리 협회는 기술자문위원회 및 소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올해에도 고압용기 재검사 기한을 연장하는 건(현행 신규검사 후 경과연수가 10년을 초과한 것은 3년마다 재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5년마다 실시하는 방안)과 반도체, LCD 등 IT 첨단산업의발전과 함께 요구되는 혼합가스의 종류가 다양해져서 충전할 가스의 모든 명칭을 용기에 타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들 혼합가스의 표시 및 각인에 대한 사항, 그리고 5ℓ 미만, 125ℓ 이상 용기의 초음파 시험방법 적용 등 회원사와 업계 가 당면하고 있는 고충사항에 대하여 회원사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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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소산업협회 장봉재 회장

수소경제사회 위해 역량 결집할 터

 

무술년의 새해를 맞아 먼저 2018년 신년의 희망찬 기운을 담아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과 협회 회원사 및 수소산업 관련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어수선한 정국 속에 수소산업 발전과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애쓰시고 노력하신 수소산업 관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수소경제분과를 통해 수소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자 워킹그룹 구성, 운영하였습니다.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든 이 법안이 새해에는 국회에서 통과되어 수소사회실현을 앞당기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하우스를 오픈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소전기차 및 수소에너지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울산지역은 수소택시가 운행 중이며 향후 수소버스도 실제 노선에 투입 예정입니다. 광주지역은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이처럼 수소에 대한 오해를 해결하고 일반 국민에게 차세대 친환경에너지가 바로 수소에너지임을 소개하는 귀한 자리가 많이 생겨 매우 고무적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협회도 수소경제 사회로 진입에 있어 산·학·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정보교류는 물론 업계가 요구하는 정책과 관심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자 늘 힘쓰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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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김재용 회장

산적한 업계 현안 해결에 앞장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 건승하는 한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또한 2017년에 이루지 못한 꿈을 반드시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해에는 LPG용기 검사기관의 감소와 특정설비 검사기관의 증가 등 전문검사기관 업계에도 구조적 변화가 있었습니다. 협회에서는 무엇보다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파악, 해결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모든 회원사들의 요구를 100% 처리해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입니다.

특히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 전문검사기관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제도개선 방안과 전문성 강화 및 업무영역 확대 등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향후 정부의 가스안전관리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검사품질 고도화 및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전문검사기관과 관련이 있는 ‘가스사고사례집’을 발간해 교육용으로 활용 중 입니다. ‘각인 인영집’을 제작했으며 협회 홈페이지를 개편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대외 서비스제공 능력을 배가 시켰습니다.

2018년도는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전문검사기관  발전방안 가운데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선 고압가스용기 파기장소 전문검사기관 지정과 26년 경과한 LPG용기 두께측정 삭제, 아세틸렌용기 내용연한제 도입, 특정설비 업무영역 확대 등을 중점 추진코자 합니다.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개선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은 국민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이해심과  인내심을 가지고 많은 성원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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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

급변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

 

요즘 국내 산업용 고압가스시장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도 크게 줄어드는 등 불안한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고압가스연합회는 4개 지방조합은 물론 전국의 고압가스충전사업자들과 함께 이처럼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지방조합과 함께 산업용가스 시장안정화 위해 이슈가 있을 때마다 회의를 열고 다양한 방안을 놓고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연합회는 사업과 관련한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가스안전을 확보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령 개정을 추진하는 등 많은 산적한 과제를 처리해왔습니다.

이 가운데 고압가스 저장능력 산정기준 완화, 고압용기 각인 등과 관련한 법령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산업용가스메이커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예상될 수 있는 고압가스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산업용가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모적인 경쟁을 자제함으로써 우리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 받기 위해서라도 업계 종사자들과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무술년 새해 새아침을 맞아 고압가스업계 종사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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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

국민공감형 에너지절약 실천 앞장

 

대망의 2018년 새해를 맞아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가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가스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북한의 핵실험 및 대륙 간 탄도미사일 개발과 사드배치로 인한 한반도 위기감이 고조, 영국의 차량테러와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 그리고 지난 경주지역 지진에 이어 포항지진으로 한반도에 지진공포가 확산되는 등 국내외 사건사고가 많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 戊戌年 새해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협력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해 새 정부 출범으로 탈 원전 정책이 화두가 되는 등 에너지정책의 중심이 기존의 화석연료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변경되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가 에너지 강국의 대안이라고 여겨집니다.

이에 에너지절약의 일선에서 첨병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리 3만여 열관리 시공인은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생활화, 국민공감형 에너지절약 실천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가스신문도 2018년에는 가스산업계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종합 전문지로서 국민과 애독자들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받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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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경제적 불안 극복하는 한 해 되길

 

존경하는 회원사, 협력업체, 언론사, 관계기관의 임직원 여러분

먼저 저희 협회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2017년을 마감하고 2018년(戊戌年)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예상하지 못했던 국내․외 정치적 지도자의 교체로 인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정과 실현을 위한 변화의 물결로 개인, 단체, 기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그에 대한 대응책 마련하려는 노력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변화 속에서도 우리 협회는 해마다 도약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의 회원님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시설의 점검․수리․교체 봉사를 하여 가스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 나눔을 실천했으며, 대외적으로는 협회의 위상이 높이고자 노력을 했고, 우리 회원님들과 친목과 화합 그리고 소통을 위해 2017년도는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올해에도 다시 한 번 에너지절약과 가스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한 번 더 가다듬고,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며, 회원 상호간의 이해와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고자 노력합시다.

회원님들이 어렵고 힘들 때에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성원하면서 함께 걸어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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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대내외 산업여건 개선될 것으로 기대

 

2018년 황금개띠인 무술년을 맞아 가스신문 임직원 및 독자 그리고 우리 냉동공조인 모두 상서로운 황금의 기운을 이어받아 올  한 해 바라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수출 및 투자 부진이 이어지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건설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에는 이마저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주요국의 경제여건이 개선되면서 수출 및 투자 부진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보호무역주의 강화, 대외여건 불안 등으로 국가 간 교역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와 같이 안팎으로 경제 여건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간다면 우리 냉동공조업계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협회에서도 올 한 해 회원 서비스 확대, 판로 개척 및 인재 양성, 냉동공조산업 경쟁력 강화,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018년 우리 협회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가스신문 독자분과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018년 한 해는 가사에 따뜻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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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비파괴검사협회 손태순 회장

위상배열 초음파검사 도입 노력할 터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가스업계 관계자들과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께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금년 한 해도 대외적으로는 중동 산유국들의 저유가에 따른 플랜트, 건설 인프라에 대한 투자 축소로 해외 건설 수주도 감소세로 예상되며 대내적으로는 SOC 예산안 축소 및 조선업 경기 침체 등으로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짐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비파괴검사협회와 모든 회원사는 안전이 최우선 되는 가스산업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상배열 초음파검사(PA-UT: Phased Array Ultrasonic Testing)를 도입하고 확대 적용함으로써 방사선 피폭 위험이 있는 방사선투과검사를 대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작업 종사자의 안전과 국민의 보건안전을 위해 선진화된 신기술을 도입하고 인력양성교육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자격자를 배출함으로써 기술력 향상과 품질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비파괴검사의 중요성을 인지하시고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길 당부드립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가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가스가족 여러분 모두의 직장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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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신재행 단장

수소에너지 활성화에 총력 기울일 것

 

가스신문 애독자 여러분 활기찬 희망을 품고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을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기원 합니다.

수소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로 지난해 태동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지난 한 해 추진단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전반적인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기술개발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큰 힘을 쏟았습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기획, 기반구축, 기술개발, 대외협력 등 총 4개의 지원실에서 다방면의 워킹그룹을 운영, 수소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보여주기 식’이 되지 않도록 견고히 마련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안)’에 수소에너지가 이바지할 수 있는 정부정책이 미비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무술년 새해를 새롭게 열어가면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올해 연료전지산업 지원 방안 강구, 수소가격 책정 등 정부정책에 수소·연료전지가 제도적 방안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올해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수소사회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차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사를 비롯한 수소에너지 산·학·연·관과 끊임없이 논의하고 소통해, 산업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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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신원식 상근부회장

천연가스차, 飛上의 원년으로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연가스차량 업계와 관련 에너지업계 모두 새해 기운을 받아 하시는 일 모두에 있어 큰 성취가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새 정부에서는 2016년도 6.3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이어 지난 2017년 9월 26일에는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PM 2.5기준 초미세먼지의 배출량을 2022년까지 2016년 대비 30%이상 감축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에서는 천연가스차량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CNG버스 구입보조금 예산 증액, CNG전세버스 유가보조금의 상향, 충전소 건설 융자지원금 예산 증액,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LNG 이동충전설비 및 운영 기준 마련과 친환경차 정의에서 삭제된 천연가스자동차의 복원 등 정책사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송분야 미세먼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화물자동차의 천연가스 연료전환을 위해 고마력엔진을 장착한 천연가스화물자동차에 대한 시범사업 추진과 중형트럭 및 승합차의 개조기술 개발을 정부 및 공공기관의 지원 아래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간 우리업계는 천연가스의 유가경쟁력 저조로 인한 시장 활성화 부진 시기를 지나 지난해 말 가스공사의 미수금정산단가 환수 종료 등의 가격인하를 통해 경쟁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2018년 새해에도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스신문 역시 전문 언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이를 지속 뒷받침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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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가스기술인협회 엄규환 회장

인간존중정신으로 안전규정 준수해야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아쉽게도 서해바다 낚싯배 사고로 15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고 용인 타워크레인 사고 등 연 중 안타까운 사고가 끊이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이에 앞서 멀고 가까운 과거에도 각종 사고가 발생함으로써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우리 이제 모두 빌어봅니다. 2018년 무술년에는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방으로 돈보다는 인간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업장의 산업재해 원인을 파악하고 무사고로 일하는 보람이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내는 조직적이고 합리적, 과학적인 시책을 마련해 국가와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무술년에는 우리 가스업계에서는 사업장의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안전관리 기준을 규정에 맞게 작성하고 현장마다 숙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안전관리에 관한 경영방침 △안전관리조직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및 기술 △고압가스시설의 안전성평가 △시설관리 및 작업관리 △협력업체 및 타 공사관리 △사원의 안전교육훈련 △비상조직반 구성 및 안전장비에 대한 수시감사 등입니다.

위의 내용대로 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올해는 가스안전에 만전을 기해 다시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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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이덕우 회장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에 주력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우리 협회는 고압가스충전업계의 뜻을 모아 지난해 ‘한국고압가스시설검사관리원’을 설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직원채용, 장비구입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자율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우리 협회는 고압가스 충전 및 저장설비의 자율검사업무를 추진을 위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나서 정부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실제 법 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공인검사기관의 자율검사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고법에 따른 고압가스충전  및 저장설비의 자율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하지만 자율검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인검사기관 지정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고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공포되면서 협회 및 조합의 구성원들과 법인을 분리, 운용해야 하는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았습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고압가스충전업계의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 안정적인 시장을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고압가스충전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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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강정구 회장

천연가스충전소 확충에 박차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년 한해는 국제유가 하락과 경유가격보다 비싼 CNG 가격으로 어렵게 보급한 CNG 버스가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버스로 되돌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면서 이를 막아보기 위해서 부지런히 뛰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 결과 C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노선버스와 전세버스(50%지원)에 유가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특히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2018년부터 지급예정이던 유가보조금을 6개월 이상 앞당겨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는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협회, 전국버스운송조합, 천연가스차량협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룩한 성과이기에 더욱 보람 있었습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 화물자동차를 천연가스 화물자동차로 교체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올해 추진합니다. 금년은 화물 자동차에 대한 천연가스 보급 사업이 성공할 것인지 예측해보는 중요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수송용 천연가스는 경쟁 상대인 경유 가격 대비 30% 이상 경제성이 확보되었습니다. 협회는 화물자동차에 천연가스 보급을 위한 충전소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천연가스 연료가 아무리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해도 천연가스를 충전할 곳이 없다면 소용없는 일입니다. 천연가스 업계 상호간 긴밀히 협력하여 충전소 확충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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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 

LPG의 지속 성장방안 제시하는 한해

 

지난해 국민의 희망을 담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지만, 국내 정치와 북핵위기로 불확실성이 확대되었고, 세계경제는 미국 주도하에 자유무역에서 보호무역 중심으로 변화하는 등 여전히 불안과 위기가 혼재 했습니다.

LPG충전업협동조합은 충전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LPG연료 활성화 포럼을 지난해 개최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LPG연료 확대의 필요성을 논의했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과감히 중간단계를 생략한 직구매 형태의 유통망 구축에 노력했습니다.

이 같은 실정에서 포항지진으로 LNG중심의 에너지정책에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임을 확인했습니다. 지진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LPG저장탱크 및 일정지역을 기준으로 한 배관망 공급방식의 확대 도입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 등 LPG가 친환경 에너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친환경 LPG차량의 사용규제 완화, 노후 경유차 대/폐차 인센티브 등 수송용 LPG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제안도 계속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새해에도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은 LPG업계의 상생과 협력의 가치 아래 축소되어 가는 충전업계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자 주도적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LPG산업의 건실한 발전과 가스신문 독자 및 에너지업계 종사하시는 모든 분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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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DME협회 오정선 회장

친환경 에너지원 DME보급 서두르자

 

국내 DME연료 상용화의 교두보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에도 우리 협회는 정부 및 업계 간의 교량역할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DME협회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DME 공급 설비운영 및 상용법령(안) 도출’ 실증사업 및 ‘친환경 DME연료 실증보급을 위한 기술개발’ 정부과제로 DME를 검증하였고 끊임없이 국내 DME 상용화 사업의 발판을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The 10th Asian DME 컨퍼런스’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다시 한 번 국내 DME연료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DME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

또한 향후 국내수요에 필요한 물량공급을 위해 한국가스공사가 경제성 있는 가스전을 발굴하여 하루속히 생산플랜트 건설에 힘을 쏟아 부어야 하며 더 나아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합성가스를 이용한 DME 생산을 위해 상용화급 설비를 기술 개발하여 국가적으로 대체에너지를 확보해야 할 때입니다.

가스공사가 이미 확보한 DME 제조 공정의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해외 가스전에서 DME를 생산하여 수송용 경유 대체연료 DME로 활용하며 이외 농업용 기기 그리고 소형발전기에도 접목할 수 있는 동시에 DME를 LPG와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가스공사 그리고 DME협회가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인 DME를 활용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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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진흥협회 심완식 회장

미래지향적인 LPG정책 수립되길

 

존경하는 가스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LPG진흥협회 회장 심완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해를 보내고 2018년 새로운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예로부터 개는 책임감, 솔직, 명랑, 인정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2018년 한해는 LPG산업 전반에 활력이 넘쳐나고 모든 가스인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한국LPG진흥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LPG진흥협회는 법인설립 이후 LPG산업의 각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외 LPG소비시장을 확대·발전시키고 정부 및 LPG업계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한국LPG진흥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대한민국 LPG산업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되길 희망합니다. LPG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방향이 제시되고 미세먼지 감축과 더불어 편리하고 안전한 에너지정책이 수립돼야 합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외 LPG산업 종사자들의 환경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하여 끊임 없이 정진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하여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LPG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회사 및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고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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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학회 홍성호 회장

친환경 에너지산업혁신 위해 노력

 

새해를 맞아 가스업계 관계자들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가스학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정부, 학계, 연구소와 산업계의 전문인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가스분야 전문 학술단체로서 가스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진보발전을 도모해 가스기술·안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봄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가스 산업계 전문가 6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233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국내 대표 메이저 학술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등재학술지 계속평가에서 한국가스학회 학술지가 등재학술지 유지라는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았습니다.

오늘날 국제적으로 환경규제 강화 및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세계 에너지패러다임은 고체연료에서 액체연료를 거쳐 기체연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정부의 에너지정책 골격도 원자력과 석탄발전은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및 저탄소  에너지정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시가스, LPG, 고압가스, 정유 및 석유화학, 제품제조, 시공업계 등 모든 가스분야의 관계자들과 한국가스학회가 앞장서서 친환경에너지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며, 국내외 친 환경에너지산업혁신을 가속화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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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사회 주동한 회장

화합과 전진하는 한해 되길 기원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우리의 일터인 가스안전 관리분야는 관치 안전관리규제의 약진으로 가히 숨이 막혀올 정도로 점점 더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민간 전문기술은 배제되어 가는 것이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한반도에 누적 2,000여회의 지진이 발생 했어도 가스전문가인 가스기술사는 지진에 대한 전문기술과 가스안전 관리에 전혀 참여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가스기술사는 글로벌화 되고 치열한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 그동안 해왔던 노력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지 않으면 미래를 기대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지혜를 통하여 만들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대대로 이어갈 가스인의 토대를 만들고 가꾸는데 반목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전진의 길로 나아갑시다. 관치안전 관리를 민간전문 안전 관리로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 가스기술사들은 가스인들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새해 새아침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글로벌한  가스기술사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새해에도 우리 가스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가스인 여러분의 소망 다 이루시고, 각 가정마다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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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안국영 회장

수소에너지 기술발전에 역할 집중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가스신문 애독자 여러분을 비롯하여 가스산업 관계자 모든 분들께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한 해 동안 수소사회 경제 구현을 위하여 앞장 서 주신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원을 비롯하여 연구소, 협회, 학계 및 산업계 모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의하면 신규 발전설비는 대규모 원전 및 석탄 일변도에서 벗어나 친환경∙분산형 재생에너지와 LNG 발전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부에서는 2030년 가스발전 설비 비중을 18.8%로 예측하고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가스산업의 중요성은 점차 중요시 인식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소의 경우에도 탄소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에 따라 수소전기차 및 이를 위한 수소충전소 건설을 비롯하여 가정용 및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보급 등 수소사회 구현을 위하여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한 한 해였습니다.

이제 2018년 새해를 열어가면서 수소를 비롯한 가스에너지의 중요성 및 향후 전개될 수소사회를 기대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전문적인 학술단체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학회 발전을 위하여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 수소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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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산업제조사협회 김청균 회장

우수 가스제품으로 더 많은 가스공급 기대

 

미완의 적폐청산 폭풍에 휩싸였던 붉은 닭띠의 해 2017년을 시원하게 보내고, 개띠의 해에는 밝고 활기찬 2018년이 되도록 (사)한국가스산업제조사협회는 노력할 것입니다.

2015년 이후로 전국의 가스사용률이 99%를 넘어섰기 때문에 가스소비가 정체되는 것은 구조적인 현상입니다. 신규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2015년도의 도시가스 사용률 78.2%와, 21.8% 점유율의 LPG 공급물량 상호간의 변동만이 예상됩니다. 이것은 2019년까지 천연가스 보급률을 8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정부 정책에 의해 LPG 보급률이 높은 강원도와 제주를 중심으로 광역시 외의 지방에서 더 높은 경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LPG는 2017년에도 용기 물량을 중심으로 줄어들었고, 소형저장탱크에 의한 공급량은 정체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축소 지향적 패턴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경제성, 특히 사용 편의성을 확보한 스마트형의 새로운 LPG 미니탱크 공급시스템을 보급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도시가스 공급량이 정체되거나 미미한 증가의 원인은 이미 높아진 보급률과 정체된 인구, 낮은 경제성장률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A/S를 포함하여 사용하기 불편한 도시가스보다 편의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전기제품을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고객이 전기로 이동하지 않고, 더 많은 가스를 소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디자인 가스제품을 개발·보급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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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안필규 이사장

자율가스안전 확보 통해 규제완화

 

희망으로 시작한 2017년이 어느덧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LPG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기대하고 한해를 보냈으나 예상 밖으로 LPG수입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어려운 시절이 다시 시작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주변 여건이 아무리 바뀌더라도 LPG산업이 국가에너지 한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업자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국LPG벌크협동조합에서 늘 강조하듯이 가스안전이 확보되지 않은채로는 사업의 영속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규제가 아무리 강화된다 하더라도 법의 사각지대는 여전했고 이 틈새로 사고도 여러 건 발생했습니다. 법규만 강화한다고 안전이 담보되지는 않습니다.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면 과감한 규제 개혁으로 법 테두리 안에서 관리 감독을 받는 것이 훨씬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지난해 LPG벌크조합 회원들은 가스산업 현장에서 희망과 좌절을 모두 경험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소기의 성과도 있었고 발전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조합은 LPG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 아래 시장 유통질서 확립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내부적인 치열한 경쟁을 자제하고 환경 친화적인 LPG의 시장을 넓혀 나감으로써 우리가 마시는 공기질 개선을 비롯한 국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LPG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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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배상도 이사장

고순도 탄산 등 수요창출 역점

 

2018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탄산업계 모든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조합원사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탄산업계는 수년 전부터 조선업의 심각한 붕괴로 인해 수요의 급격한 감소로 적자경영에 봉착하는 등 매우 고전하고 있습니다. 탄산의 대표적인 수요처였던 조선업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아 직격탄을 맞게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 탄산업계는 지난해부터 소모적인 경쟁은 공멸을 불러올 것이라는 인식을 함께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조합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결과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그동안 탄산의 신규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그린하우스라고 보고 조합원사들을 중심으로 탄산농업에 주력해 이미 일부 회원사는 온실작물농법을 개발, 활발히 보급시키고 있습니다. 이밖에 탄산을 이용한 세정 및 세척, 포장기술, 탄산수 등의 분야에 접목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탄산업계는 올해도 전망이 그리 밝지 않지만 수요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이처럼 탄산농업 활성화를 통해 수요창출을 꾀한 데 이어 최근 반도체 세정가스로 부각되고 있는 고순도 탄산을 제조하는 데 있어서 품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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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강희수 회장

에너지 고효율화 기조 확산에 최선

 

새해 새 희망과 꿈이 현실이 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협회는 보일러와 가스를 직접운용 관리하는 에너지기술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에너지기술인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제도개선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전국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해 검사대상기기의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야하는 시기로 협회는 이러한 안전관리를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 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일상생활 중 최대 2,000만원 보상이 가능한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회원들을 위해 적게나마 위로 드릴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고 고문변호사와 자문변리사 그리고 자문 노무사를 위촉해 송사에 휘말린 회원을 보호하고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관련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에너지기술인의 기술향상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의 고령화로 취업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바 회원의 복지 및 협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인증 추진과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에너지기술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올 한 해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에너지산업 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에너지기술인과 업계 관계자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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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홍권표 상근부회장

신재생에너지 범국민적 협조와 참여

 

다사다난했던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은 역사 속으로 퇴장하고, 이제 2018년 무술년 (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람들을 잘 따르고, 도움을 주기도 하는 대표적인 반려동물의 상징인 개의 해에도 에너지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과 독자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기상관측 이래 최고의 폭염, 국지성 집중호우 및 최악의 가뭄 등 동시다발적인 기상이변으로 한반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였을 뿐만 아니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지진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에너지인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파리기후변화협정 체결이후 전 세계적인 화두는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CO2배출을 감축하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것인데,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높이기 위한  ‘신재생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바, 동 계획이 성공적으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 제도개선, 기술개발 등의 노력과 함께,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위한 범국민적 협조와 참여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조속한 시일내에 국제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며, 올 한해 여러분들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기를 거듭,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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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최인영 공동대표

안전문화 선도하는 시민단체로 우뚝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을 보내고 무술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복이 가득하고 항상 밝은 기운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 안실련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안전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경주와 포항 지진 피해지역 복구활동,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어린이와 노약자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정책 혁신을 위한 제도개선과 현장의 문제점 개선 촉구, 안전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중앙과 지역조직이 함께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거둔바 있습니다.

새해에는 안전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사회, 사고난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보다 사고예방 노력을 먼저 하는 사회,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위험의 외주화 등 안전 경시 행위가 없는 사회, 지난해 일어났던 유사한 안전사고가 없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集思廣益(집사광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 한다’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안전문제부터 해결해 나간다는 자세로 차근차근 전진한다면 머지않아 안전문화 선도 시민단체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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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인협회 이창수 회장

자문단 통해 회원 권익 향상 노력

 

2018년 황금개띠해의 희망찬 해가 솟았습니다.

이제 400만 가스인의 여망을 담은 한국가스인협회도 설립 1주년이 지나 가스인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우리 협회는 경기도지역에 대한 가스산업 인력실태를 조사하는 용역과제를 수행하여 인력 정보를 축척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가스산업에 대한 국가직무능력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한국가스기술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가스기술인의 최고자격인 가스기술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가스기술사의 확대에 기여하고, 가스기술사회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영역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동반 협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협회의 회원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7년 구성된 자문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회원 권익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한국가스인협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면서 가스인의 미래를 생각하는 협회가 가스인을 위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참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스인이 가스산업의 주인이 되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2018년 황금개띠해에는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잘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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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산업기술협동조합 이재익 조합장

LNG연료산업 활성화로 함께 성장 희망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이하여 조선해양 및 LNG벙커링관련 업계 종사자와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 그리고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이후 전세계 운항선박은 황 함유량 0.5%이내 연료를 사용하도록 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가스규제를 따라야 함에 따라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모색되고 있는 최적의 방안이 LNG연료입니다. 그 동안 LNG연료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LNG산업기술협동조합은 LNG연료추진 및 LNG벙커링관련 엔지니어링 중심의 기술개발과 LNG기자재 개발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2018년은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국내에서도 항만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시기가 도래하였습니다.올 한해는 이러한 공동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국내 기술과 기자재를 바탕으로 한 LNG벙커링 및 LNG연료추진선박의 실증화를 수행하여 항만의 선박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지 않는 365일 맑은 대기환경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러한 실증을 바탕으로 새로운 먹거리 시장이 활성화되어 이를 통한 부의 창출이 이루어지는 원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에도 LNG산업기술협동조합은 미세먼지 및 선박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및 LNG 기자재 업계들과 함께 LNG연료산업 활성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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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박승우 의장 

미래 열기 위한 회원사의 자발적 동참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스시설시공업계에 종사하시는 회원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영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가스설비공사 분리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확대, 관계법령의 제도개선, 적정공사비 수주, 불공정 관행 근절 등 가스시설시공업계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려 많은 노력왔고, 특히 노후 가스보일러 및 가스레인지 교체와 더불어 가스배관 교체 및 설치 작업까지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제도권 밖의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서민안전 지원을 통해 국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사용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가스시설시공업 회원사 여러분도 국민안전 국민행복을 위해 다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러한 사업 활동을 바탕으로 올 한 해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감은 물론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의 기회로 삼아 힘차게 비상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선 가스시설시공업계 회원 여러분의 단합과 협력이 절실합니다.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 가스시설시공업계의 자발적인 동참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건설현장에서 성실시공에 전념하고 계시는 가스시공업계 근로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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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종해 이사장

상생의 길 찾는데 지혜 모아야

 

무술(戊戌)년 새해 새 아침을 맞아 조합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우리 부산경남고압가스조합은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산업용가스시장의 안정화를 모색하면서 가스전문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이 서로 화합을 이뤄 고압용기 재검사와 관련한 사업을 비롯해 각종 수익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냄으로써 조합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경남지역의 산업용 고압가스시장에는 신규충전소가 크게 늘어나 과당경쟁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조선업의 경기침체로 인해 일반고압가스의 수요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산업용가스공급자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우리 조합원들은 경쟁만 쫓아 갈 것이 아니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는데 마음이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조합이 바로 서야 산업용가스시장의 안정화는 물론 가스안전도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며 조합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시장안정화를 위한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조합원사들의 사업이 번창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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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계량기검·교정협회 노경호 회장

가스계량기표준화 사업 기여할 터

 

무술년의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도시가스업계 및 가스계량기업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국가적으로나 가스업계가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재생, 수리 가스계량기업계에서는 검.교정협회로 출범한지 만 1년이 지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뜻깊은 해였습니다. 재생가스계량기는 자원빈국인 국내현실에서 자원을 재사용함으로써 소비자의 가스비 부담 완화는 물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유익하다 할 것입니다.

현시대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뀜에 따라 가스계량기도 현 아날로그 표시방법에서 디지털 표시방법으로 바뀌고 가스사용량도 사람이 직접 체크하는 방식에서 원격으로 전환됨은 자연스러운 시대흐름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계량기제조회사마다 제각각 디지털계량기를 독자개발 함으로서 5년 후 재사용시에는 회사마다 특성이 달라 상호 호환 불가로 재사용이 되지 못하고 신제품만을 다시 구입해야 하므로 소비자부담이 가중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하여 최근 산업부 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도시가스사, KTC, 제조사, 재생업체의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가스미터 표준화’ TFT를 구성하여 진행함은 매우고무적인 일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저희 협회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량선진화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가스계량기표준화에 기여함으로써 국민복지와 국가에너지 자원절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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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고객센터연합회 김종도 회장

업무 표준화로 안전관리와 고객응대 앞장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고객 만족과 가스안전 관리를 위해 헌신하신 회원 여러분에게 지면을 통하여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최근 ‘동반성장, 상생과 협력, 나눔 문화’ 그리고 ‘보편적 복지,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사회적 양극화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우리 도시가스업계에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도시가스 고객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도 핫 이슈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센터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수도권협의회 회장단은 부단한 노력을 기울렸고, 지난해 삼일회계법인을 통한 연구용역도 수행했습니다.

이 같은 노력에 서울시와 경기도 등은 지난해부터 고객센터 종사자들의 처우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활형임금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종사자의 처우는 해마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도시가스사와 고객센터의 건전한 발전과 보다 나은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객센터 업무표준화도 중요한 논의 대상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고객센터연합회에서도 고객센터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은 물론 보다 나은 근로복지를 통해 전국 1750만 도시가스사용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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