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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수LPG판매업소 선정된 사강에너지 김재원 대표“기본을 지키면 LPG산업도 경쟁력 있죠”
이경인 기자  |  oppaes@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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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호] 승인 2018.01.08  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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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지난해 우수LPG판매업소 심사서 1위 선정

2014년 경기도 화성서 LPG판매업소 시작

“도시가스는 가격이 안정적인 반면, LPG는 매월 가격 변동폭이 큽니다. 이에, 도시가스와의 경쟁을 위해서는 가격보다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서비스가 중요합니다.”

지난해 12월 우수LPG판매업소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에서 신규업소 중 1위를 차지하며 인증업소로 선정된 사강에너지 김재원 대표(40)는 LPG의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안전서비스를 꼽았다.

김재원 대표가 가스업계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7년 인천에 위치한 남동LPG에 입사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영업능력을 인정받아 총무이사로 승진한 뒤 지난 2014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사강에너지를 창업, 독립했다.

LPG산업이 위기라는 인식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의 독립이었지만, 사강에너지는 발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재원 대표는 “LPG판매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와 직접 대면이 가능하다는 점”이라며 “공급 시에도 시설점검은 기본이고 사용 중 불편한 사항은 그때 그때 개선하면서 LPG공급물량을 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김재원 대표와 한 번 인연을 맺은 LPG사용시설은 다른 연료로 전환하거나 공급처를 바꾸는 사례가 극히 드물다고 한다.

여기에 노후시설이나, 불량시설의 지속적인 개선도 LPG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깨는데 한 몫 했다.

실제, 사강에너지가 우수LPG판매업소 선정을 위한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고지식할 정도로 안전에 대해 기본을 지킨 신념 덕분이다.

시설개선 전담 직원을 별도로 두고, 매일 노후되거나 위험한 시설을 무료로 개선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 온 것이다.

노후시설 개선 규모도 매월 수백여건에 달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사실, 이들 시설은 사용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개선해야 되지만, 대부분 추가비용에 부담을 느껴 노후시설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대표는 별도의 시설개선 직원을 채용, 무료개선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지난해에는 화성시 관내에 있는 섬에 동료들과 여행을 떠났다가, 낡은 LPG사용시설을 보고, 며칠 뒤 자비를 들여 시설개선에 나서기까지 했다.

끝으로 김재원 대표는 “LPG판매사업의 안정적인 보급과 부정적인 인식을 깨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게 중요하다”며 “공급 시, 안전점검은 기본이고 불량‧불법시설에 대한 공급 거부, 노후시설 개선 등 기본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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