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협회 김상범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설립 53년만에 첫 사옥을 마련한 한국LPG산업협회가 9일 협회 이사 및 LPG수입·정유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산업협회는 지난해 말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H비즈니스파크로 사무실을 옮겼다.

이날 산업협회 김상범 회장은 “협회가 설립이래 첫 사옥을 마련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향후 LPG단체들이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회관설립을 목표로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협회의 첫 사옥 마련을 축하하기 위해 대흥에너지 남석우 회장, 신흥에너지산업 최덕식 회장, 상암에너지 홍성관 회장, 중앙에너지산업 유수륜 회장 등이 대표로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서 기념떡을 자르는 순서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산업협회는 지난 1965년 설립 이래 53년만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사옥 이전까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는 23년 임대 생활을 해왔다. 산업협회는 사무실 공간을 회장방은 Service, 전무방은 Harmony, 부회장방은 Improvement, 회의실은  Progress로 나누는 등 서비스와 화합, 발전과 진전을 꾀하기로 했다. 다만 협회 부회장 선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당분간 비워 놓을 방침이다.

▲ 산업협회 이사들이 사무실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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