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윤인상 기자] 이와타니산업은 최근 일본과 중국에서 산업용가스인 헬륨의 충전거점을 2019년에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시안시의 공업단지 내에 산업용 가스를 제조하는 설비 등을 도입한다. 주변에는 반도체 등의 공장이 많아 수요증가에 대응한다.

일본에서는 이바라키현 아미마치에 새롭게 설치한다.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와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의 기능을 신 거점으로 통합하고 효율을 높여 기존 거점보다도 충전능력을 30% 높였다. 일본과 중국의 신 거점 모두 투자액은 비공개다.

이와타니산업은 카타르산과 미국산 헬륨을 수입해 국내 점유율 50%를 차지한다. 조달력이 높은 장점을 활용해 일본과 중국 등에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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