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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기고] 통신망 활용한 LPG충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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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호] 승인 2018.01.26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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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폴라특장(주) 
사업관리부 기술개발팀
배종훈 차장

[가스신문=가스신문] 소형LPG저장탱크(이하 소형탱크)를 에너지 저장시설로 이용하는 건축물이 늘어나면서 지난 3∼4년 사이 소형탱크의 보급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소형탱크는 2만5천기 가까이 생산 또는 수입됐다. 이처럼 증가하는 소형탱크의 수요에 발맞춰 탱크 제조사들도 벌크판매업소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 안정적인 가스충전을 할 수 있도록 가스잔량 발신시스템을 보급하고 있으며 다임폴라특장도 2년 전에 출시한 ‘통소리’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선 벌크판매업계 현장에서는 통신망을 이용한 가스잔량 발신시스템의 개념이나 구조 등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지면을 통해서 상세히 소개하니 업무에 참고했으면 한다.

다임폴라특장이 개발한 소형탱크 충전관리 프로그램 및 단말기를 ‘통소리’라 부른다. 통소리는 소형탱크에 부착하는 통소리T, 가스계량기와 연결하는 통소리M, 차량에 연결하는 통소리D로 분류되며 아래의 사진은 통소리T, 통소리M의 결선을 보여준다.

 

   
▲ 통소리T, M 구성 1)소형탱크 메인 레벨게이지 2)듀얼로 설치된 소형탱크의 두 번째 레벨게이지 3)검침 뒤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 단말기 4)음영지역, 약전계 지역에 사용되는 외장 안테나 5)가스계량기의 적산량을 기록 및 저장하는 계량기 전용 단말기 6)사용처의 가스량을 측정하는 펄스형(원격검침형) 가스계량기

 

   
▲ 충전관리 시스템 구성도 사진의 구성에서 통소리T, 통소리M, 통소리D가 소프트웨어와 연동돼 충전을 위한 차량의 위치정보, 충전을 받을 탱크의 잔량 정보, 사용자의 요금고지를 위한 검침정보가 모두 통신망을 통해 손쉽게 제공되도록 했다.

 

사진의 각부 명칭설명과 함께 사용개념은 탱크에 부착된 인디케이트의 저항값과 가스계량기에 연결된 계량기 검침용 단말기의 검침정보를 통신 단말기가 안테나를 달고 검침된 정보를 통신망을 이용해 전송해주면, 전송된 정보를 변환해 PC화면 또는 휴대전화 화면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통소리의 통신은 3G, LTE에서 NB iot로 변환하고 있다. NB iot는 최근 상업 서비스를 시작한 통신방식이다. NB iot는 새로운 기지국을 건설할 필요 없이 LTE가드밴드의 주파수를 활용하며 현재 전화통화가 가능한 모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파수의 제약으로 일정한 음영 또는 약전계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있으나 데이터용량이 적은 미터링 서비스는 매우 적합한 구조로 앞으로 많은 엠투엠 서비스가 NB iot로 통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소리D는 LoRa망을 사용해 차량의 위치정보를 전송해 준다. LoRa는 오픈 주파수를 사용하며 옥외 환경에서는 그 성능이 충분히 입증된 통신망이다. 이미 유사한 트레킹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업체가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가 발전돼 가고 있다.

기술은 이미 우리가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보된지 오래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과 함께 가스업계가 필요로 하는 탱크 잔량 정보와 가스검침 기능, 차량 위치정보까지 확대돼 왔다. 이제는 사용자가 충전해야 할 탱크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예측 가능한 잔량과 적재량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더 많은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우리는 상업적 이용에 분명한 한계를 느끼고 있다. 처음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업체는 그 이용의 편의성에 비해, 사업을 취한 최소한의 비용이 소비자로 하여금 서비스를 외면할 정도로 비싸게 책정돼 서비스 사용 확대와 보급이 매우 느리게 진행됐다. 하지만 경쟁이 확대되면서 그 비용은 소비자의 손 높이 가까이 내려오고 기술 환경도 사물인터넷이라는 기계와 기계와의 통신만을 요구하는 서비스로 그 범위가 좁혀져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었다.

이제 남은 우리의 과제는 사용의 편의가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 비용의 한계에 도전해야 할 때다. 최저 임금이 올라가더라도 아직은 인간의 노무비용보다 비싼 사용요금은 서비스 확대에 가장 큰 장애물이다. 지금의 경쟁과 4차 산업사회를 위한 기술개발은 더 낮은 요금으로 더 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이이라 생각한다.

현재 필요한 기술이 여기까지라면 다임폴라특장의 서비스 솔루션은 충분히 완성된 시스템이라 하겠다. 하지만 앞으로 필요로 할 다양한 사업자의 다양한 요구와 더 진화할 4차 산업사회에서 다임폴라특장의 가스충전관리 시스템은 아직 미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많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생각하고, 특화된 서비스, 더 저렴한 제품으로 가스충전관리의 표준모델이 되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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