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 현지 대리점 대표 이하 직원들과 딜러들이 전시장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가 지난 9일까지 진행된 ‘제 22회 아쿠아 섬 모스코(Aqua Therm Moscow) 2018’에 러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아쿠아 섬 모스코’는 전 세계 36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전문 전시회로 냉난방 산업의 방향과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0회째 참가하는 린나이코리아 역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홍보뿐 아니라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을 소개하며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난방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린나이코리아는 지난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운영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대대적인 유통과 서비스망 정비작업을 마무리하며 질적 성장뿐 아니라 양적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U-SE’ 난방 전용 보일러는 타운하우스 이상 규모의 주택용으로 주철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유럽 스탠드형 모델의 교체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U-SE’는 기존 타사 스탠드형 모델보다 슬림해 보일러 설치 공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타사보다 높은 대용량(42kw)으로 온수 공급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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