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환경부 콘덴싱 보일러 지원사업에 투입될 롯데기공의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보일러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롯데기공(대표 조현철)이 환경부, 수도권 지자체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를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에 나선다.

환경부 주관으로 서울특별시,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올해 롯데기공을 포함한 보일러 6개사의 참여로 이뤄지며,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16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위 3개 지역에 거주하는 시/도민으로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콘덴싱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고온의 열을 그대로 배출하는 일반보일러와는 달리 배기가스 속의 숨은 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대기질을 저해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시켜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친환경 보일러다.

롯데기공이 이번 콘덴싱 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에 지원하는 보일러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적합한 ‘Q’HOME 프리미엄 콘덴싱 보일러’다. 국내 유일의 유럽형 리얼 콘덴싱 열교환기 적용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다. 안정적인 온수 출탕과 완전 연소에 가까운 최적의 연소를 구현해 에너지효율 1등급과 저녹스1등급으로 환경마크를 취득한 고효율,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IoT 기술을 접목시킨 제품 선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한 사용뿐만 아니라 와이파이 연동 및 음성안내 기능과 쉽고 간단하게 작동할 수 있는 간편모드 기능을 통해 사용상의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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