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정두현 기자]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가 올해 출시한 친환경 보일러 신제품을 적극 투입, 환경부와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은 최근 미세먼지로 대두되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질소산화물(NOx)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 설치하는 가구에 정부에서 16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RC500’ 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인 92% 이상의 열효율(1등급)과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뿐만 아니라, 환경성적표지, 녹스 1등급 인증까지 취득해 친환경 보일러 사업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린나이 콘덴싱보일러는 유럽 전통 브랜드의 텃밭인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IoT(사물인터넷) 보일러를 중심으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매년 가파른 수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자치단체별 보조금 지원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며 “린나이코리아는 친환경을 고려한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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