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학회 홍성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한국가스학회(회장 홍성호)는 2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라마다서울 컨퍼런스C홀에서 2018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가스학회 12대 이사진 82명 중 위임장 포함 69명이 참석했다.

홍성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학회가 지속발전 가능한 학회가 되도록 곳곳에서 활동을 주도하고 계신 여러분의 다양한 노력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학회에 속한 대학 및 연구소의 전문성과 산업계의 실무경험이 합치를 이루도록 학회조직의 효율성 증대와 전문위원회의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12대 임원에 대한 2년 임기의 위촉장이 주어졌고  2017년 정기총회 결과보고와 단체 및 특별회비 현황 보고, 의결안건 승인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주요 계획 중 봄학술대회는 오는 5월 30일과 6월 1일 양일간 부산, 가을학술대회는 11월 제주도에서 하기로 했다. 학회지는 연 6회 발간하고 미세먼지 대응, 에너지전환, 셰일가스, 가스안전 등 사회이슈 중심으로 세미나 및 포럼도 개최키로 했다. 특히 봄학술대회에서는 가스 분야별 심도 있는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미국의 수소전문 연구소인 RSI의 수소전문가를 초청키로 했다.

가스학회는 봄학술대회 중 임시총회를 개최해 현재 공석인 수석부회장을 선임키로 했다. 수석부회장은 산업계에 종사하는 회원 중 추천을 받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현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 있는 학회사무실을 3월 1일부로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하기로 했다.

 

▲ 가스학회  부회장 및 이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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