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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고압가스시설검사관리원 최상권 영남지역본부장
한상열 기자  |  syhan@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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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호] 승인 2018.03.08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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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검사 후 안전교육…반응 좋네요”
 

오랜 검사노하우로 수검업체들 재신청
2곳서 검사 받으면 상호보완적 시너지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제가 검사한 고객사가 다시 저를 찾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난해부터 대구·경북지역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고압가스 충전 및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자율검사 대행업무를 하고 있는 저는 검사업무에 그치지 않고 해당 업체의 안전관리자 및 충전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까지 병행하고 있지요.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한국고압가스시설검사관리원의 최상권 영남지역본부장은 가스안전공사 근무시절에 쌓은 자율검사와 관련한 노하우로 검사를 하는 것 외에 밸브의 작동원리, 다양한 가스의 특성 등 가스의 안정공급과 관련한 메카니즘을 이해시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 본부장은 영남지역본부(대구·경북)와 함께 부산지역본부(부산·울산·경남) 등 2개 권역을 맡아 검사를 하고 있어 더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고압가스 충전 및 저장시설을 갖춘 업체들이 가스안전관리자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 다른 업무를 부여해 자체적으로 수행해야 할 자율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율검사와 관련해 공인검사기관의 도움이 필요한데 고압가스시설검사관리원이 그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수검업체에서 자율검사를 끝낸 후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비눗물을 이용해 가스의 누출 여부를 점검하는 등의 현장교육을 할 때마다 고맙다는 인사까지 받는 다는 최 본부장은 요즘 일할 맛이 난다고 덧붙인다.

“각종 가스시설은 완성검사를 받아 설치됩니다. 이에 따라 자율검사는 해당시설이 제대로 유지 및 관리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인데 이보다 더 중요하는 것은 가스공급에 따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가스사고 사례와 함께 예방적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고 교육을 하고 있지요.”

해당업체의 안전관리 패턴을 살펴보고 안전관리와 관련한 사각지대는 없는지 확인 및 점검하고 있다는 최 본부장은 무엇보다 안전관리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자율검사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 한다.

“이제 우리와 같은 검사기관들도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실현해야 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변하지 않으면 안 되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영업마인드로 접근하니 수검업체들의 관계자들이 아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최 본부장은 한 번 검사한 업체는 반드시 다시 신청이 들어오게 하는 등 고객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특히 대구 에어텍의 한 영업담당임원의 경우 수요처의 고압가스시설까지 소개해줘 자율검사를 하고 있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고압가스 충전 및 저장시설과 관련한 자율검사는 가스안전공사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스안전공사가 정기검사를 맡아 수행하고 있으므로 자율검사까지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 자율검사만큼은 우리 검사관리원에 신청해 검사를 받아보세요.”

최 본부장은 전국의 수검업체들이 정기검사와 자율검사를 두 곳에서 나뉘어 받을 경우 번거롭다고 할 게 아니라, 두 곳에서 받으면 검사과정에서 교차확인을 받을 수 있는 등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으므로 시너지효과가 더 크다고 강조한다.

33년에 걸친 가스검사와 관련한 노하우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최 본부장은 수검업체의 안전관리 형태를 이해하는 등 고객사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자율검사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같은 고객서비스로 무장한 최 본부장은 검사관리원을 믿고 맡겨 주면 성심성의껏 검사하는 것은 물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귀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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