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에너지 QSS+ 개선리더들이 일본 교토의 시마즈제작소 창립기념자료관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는 현장직원들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해외기업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포스코에너지 인천·포항·광양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QSS+ 개선리더 17명이 참석해, 일본 오사카 및 교토 지역의 주요 혁신 우수기업을 탐방했다.

특히 140여년 역사의 정밀기기 제조업체인 교토의 시마즈제작소를 방문해 창업기념관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에 대해 전달 받았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포스코에너지 혁신지원그룹 윤완준 대리는 “일본 선진기업들의 경영혁신 사례를 실제로 접하니 현장에서 일 하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QSS+란 품질(Quality), 설비(Stability), 안전(Safety) 등 3가지 관점에서 현장의 설비와 업무의 낭비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포스코그룹의 혁신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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