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따른 수소차 인프라 확보를 목적으로 신설된 복합주유소용지(주유3-3) 위치.(자료제공=행복청)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수소충전소 입지 반영 및 교통체계 개선,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입지 반영 등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개발계획(제44차)’을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대평동(3-1생활권) 수소충전소 입지 반영 및 교통체계 개선 △반곡동(4-1생활권)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 입지 반영 △국립박물관단지 공모당성작 반영 △집현리(4-2생활권) 통학환경개선 등 총 13건이 변경됐다.

특히 행복청은 대평동(3-1생활권) 산업용지(산업(도)3-1) 인근 계획 변경으로 행복도시 내 수소차 인프라 확보를 목적으로 복합주유소용지(주유3-3)를 신설했다. 아울러 수소충전소와 종합운동장(운3-2) 주변 진출입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종합운동장용지 향상과 면적을 일부 조정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신청사 건립부지 반영을 위해 공공기관용지(관4-1)를 신설했다.

행복청 최형욱 도시정책과장은 “공공기관 추가이전 및 핵심문화시설 설치 등 자족기능 도입과 수소경제로 전환되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도록 탄력적으로 도시계획을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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