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이 LG유플러스 전시 부스를 찾아 기술시스템을 설명 듣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LG유플러스가 이통사 중 유일하게 제11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에 참가하여 가스 관련 최적의 IoT 서비스 및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독립관을 선보여 전시 관람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3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업전에서는 LG유플러스는 모바일 IoT, 산업 IoT 분야 6종의 서비스와 NB-IoT 모듈 및 통신보드를 소개했다.

전국 시•도 지역에 NB-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LG유플러스의 모바일 IoT분야는 가스배관의 부식상태 및 밸브실 내 가스누출, 침수 여부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스마트 배관망 원격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 LPG 소형저장탱크 가스누출 및 가스 잔량 파악 가능한 ‘LPG 소형저장탱크 원격관리’ 솔루션 외 가구별 도시가스 사용량, 계량기 상태정보 및 이력 데이터 등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가스미터’까지 이번 전시 시간에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가스산업전에서는 산업 IoT 분야의 관심사인 사업장 유해가스를 계측하여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가스계측모니터링’ 기술과 함께 모터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모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에 알려 주는 ’IoT 모터진단’ 솔루션도 선보였다.

특히 자체 개발한 기술 중 하나인 허가 단말만 고객사 내부 서버에 접속할 수 있어 보안이 강화된 ‘LTE전용망’도 이번 전시 기간에 출품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가스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IoT 기반의 고객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IOT관련 첨단기술도 개발, 이를 보급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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