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 SK매직의 에코버너 가스레인지(사진은 빌트인 모델)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의 에코버너 가스레인지가 7년 연속 ‘대한민국 그린스타 친환경상품’ 1위로 선정됐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은 소비자가 인지하고 경험하는 친환경상품 및 서비스의 친환경성 수준을 상대적으로 비교 측정하여 품목 내 1위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SK매직 에코버너 가스레인지는 연소 중 CO(일산화탄소) 농도 저감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해 가스안전공사가 발표한 국내 주요 브랜드별 가스레인지 비교평가에서 ‘이론건조배기가스 중 CO농도’ 항목에서 유일하게 별 3개 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에코버너에 불꺼짐 없이 불조절이 가능한 양방향 화력조절, 기존의 소화력보다 더 작은 화력으로 타지 않고 뭉근하게 조리할 수 있는 미세화력 기능을 접목시켜 실사용 조건에서의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SK매직 관계자는 “당사 가스레인지 모델들은 공통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접목돼 스마트폰 앱으로 집 밖에서도 가스불 조절이 가능하며, 가스불이 꺼지면 가스 공급이 자동으로 차단된다”며 “CO농도 저감으로 친환경적일뿐만 아니라 기능성,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에코버너 가스레인지는 최근 빌트인 제품으로도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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