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머스타가 보급하는 다양한 오링과 씰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오링 및 씰 전문공급업체인 폴리머스타(대표 양희승)가 가스분야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이 업체에 따르면 오링과 씰(SEAL)은 국내시장에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어 LPG 및 LNG용 초저온밸브와 수소 등 특수가스밸브에 필요한 오링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품질면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씰도 공급함으로써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나섰다.

폴리머스타가 공급하는 오링은 타이완 및 유럽에서 수입하는 제품으로 Oil & Gas 분야에 필요한 AED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폴리머스타가 공급하는 오링의 재질은 NBR을 비롯해 H-NBR, 실리콘, EPDM, Neoprene, EPDM, VITON, FFKM, 폴리우레탄, 테프론 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특히 이들 제품은 내유 및 내마모성, 내열, 내한성, 내오존성, 고압, 내화학 등이 우수하며 영하 25도에서 최대 230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씰은 오일 및 가스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발전된 미국 휴스톤지역에서 수입하는 제품으로 기밀성이 탁월하다.

이 회사의 양희승 대표는 “가스는 기밀이 완벽해야만 안전을 확보하는 만큼 오링이나 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년간의 경험과 기술이 축적된 제품을 가스용으로 보급을 본격화함으로써 고객사들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982년 설립한 이 회사는 밸브 및 펌프용 오링, NBR 오링, VITON 오링, 가스밸브 및 피팅용 오링, LNG장비와 밸브관련 초저온 씰을 보급하고 있다.

한편 폴리머스타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시회(GAS KOREA 2018)에 다양한 오링과 씰을 출품함으로써 가스업계에 본격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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