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희인 행안부 안전차관이 가스공사 인천기지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18.2.5~3.30, 54일간) 중인 지난 16일 류희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소재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 인천LNG기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류희인 안전차관은 가스시설 등의 재해위험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등을 돌아보며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기지인 만큼 현장 근무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LNG설비를 안전·안정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설비 운영시의 중요성을 감안해 두 번, 세 번 확인 후 조작하고, 천재지변 등 예상치 못한 안전 가상시나리오까지 검토해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수도권 천연가스 송출량의 70%를 담당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무재해 20배 달성을 목표로 지난 12일 안전실천결의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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