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소재한 모토마치 공장에 신설된 연료전지 지게차용 수소충전소 및 도요타의 연료전지 지게차(사진제공=도요타자동차)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모토마치 공장에 연료전지 지게차 20대 도입과 연료전지 지게차 수소충전소를 신설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도요타는 ‘도요타 환경 챌린지 2050’에서 수립한 ‘공장 CO₂ 제로 도전’ 달성을 위해 이번 연료전지 지게차 도입을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도요타는 공장 CO₂ 제로 도전의 실현을 위해 현재 사용 중인 엔진식 지게차를 대체할 계획으로 오는 2020년까지 모토마치 공장에 170~180대의 연료전지 지게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모토마치 공장에 20대의 연료전지 지게차가 추가 보급됨에 따라 총 22대의 연료전지 지게차가 보급됐다”면서 “향후 모토마치 공장 이외의 공장에도 연료전지 지게차가 도입 및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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