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유위니아 업소용 가스식 의류건조기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가 상업용 가스의류건조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유위니아는 상업용 위니아 가스의류건조기 모델 3종(모델명: WDD20ASG1 등)을 지난해 말 출시, 국내 상업용 건조기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B2B 판매에 본격 돌입한 위니아 가스의류건조기는 세계 최대 상업용 건조기 전문 생산업체인 미국의 얼라이언스(Alliance)사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 회사의 가스의류건조기는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가스안전인증을 획득했다. 20kg(2개 연결), 23kg, 34kg 등 중대형급 용량을 지원하며, 모두 도시가스를 사용한다. 가스사용량은 건조 드럼 1개 기준으로 27.8kW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며 강력한 세탁 및 건조 기능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에도 뛰어난 위생·살균 능력과 낮은 세탁물 손상률을 자랑한다.

또한 세탁기는 탈수 시 고속 회전으로 강력한 탈수가 가능하며 이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고강도·고신뢰성 완충 기술이 적용됐다.

건조기의는 터브를 내통과 외통이 있는 2중 구조로 구성했다. 의류 건조에 가장 적합하도록 타공 형상의 소재를 적용해 특허를 받은 내통으로 건조 시간을 단축시키고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주로 학교, 기숙사, 숙박업소, 군부대 등 공동주거 시설을 겨냥한 제품으로 탁월한 건조기능을 갖췄다”라며 “상업용 제품인만큼 B2B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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