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신형 자동절체기를 선보인 우진코리센의 부스 전경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우진코리센(대표 박현수)이 최근 IT기술을 활용한 발신형 LPG용기 절체기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어 LPG판매사업자들의 운영비 절감이 기대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스산업전인 ‘가스코리아 2018’이 21~23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우진코리센은 10부스 규모로 참여해 발신형 LPG용기 절체기 서비스와 소형저장탱크 원격검치기 등을 출품했다.

우진코리센은 기존 소형저장탱크 원격검침기와 더불어 발신형 LPG용기 절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발신형 자동절체기는 LPG용기의 절체현황을 감지해 가스소진 여부를 가스공급자가 곧바로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용기교체 작업이 필요없으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우진코리센에 따르면 로라망을 활용할 경우 소형탱크 잔량 2개 또는 LPG용기 절체기 2개와 계량기 원격검침기 1세대를 월 50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TE망을 이용시 소형탱크 잔량 2개 또는 절체기 2개와 함께 계량기 원격검침 16세대와 무선중계기를 월 1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회사의 박현수 대표는 “최신 IT기술을 LPG산업에 접목하면서 LPG판매사업자 및 벌크사업자들은 운영비를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보급할 예정인 가스판매관리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