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센솔루션 박노훈 차장(오른쪽)이 PDA단말기를 들고 있는 관람객에게 고압용기 이력관리시스템의 특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경영관리프로그램도 포함
GAS KOREA 2018서 공개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고압용기 이력관리시스템 전문공급업체인 엑센솔루션이 배차 및 재고관리를 포함한 물류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오는 2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가스&FC산업전(GAS KOREA 2018)에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엑센솔루션(대표 오세곡)은 기존의 고압용기 이력관리시스템 외에도 고압가스충전회사에서 필요한 경영관리프로그램까지 내놓아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의 박노훈 차장은 “우리 회사는 고압용기관리에 최적화된 전용프로그로램과 함께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의료용고압가스 및 특수가스 제조관리자 등으로 하여금 편의성 및 접근성을 기본으로 하는 화면을 구성해 인기가 많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 (재)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으로부터 클라우드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지원사업을 통해 고압용기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경쟁업체에 비해 절반가격으로 설치, 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 회사는 올해도 특수가스업종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과 관련한 목표를 세우고 의료용가스의 안전, 확인, 효능, 품질, 순도 등의 기준은 물론 생산, 공정, 포장, 보관 등에 필요한 용기관리시스템을 더욱 세심하게 개발,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고압가스시장에서 고압용기의 이동경로를 잘 이해하고 있는 이 회사는 각 공정마다 용기에 부착한 바코드 라벨을 통해 용기를 추적관리할 수 있으며, ERP(전사적자원관리)에서 수립된 가스의 생산(충전) 계획정보를 이용, 용기단위의 실시간 계획대비 실적까지 분석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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