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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톤 LPG트럭, 업계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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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호] 승인 2018.04.11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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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연료규제 완화와 차종 확대를 위하여 LPG업계가 배전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정작 출시되어 있는 LPG차량도 가스업계 스스로가 활용을 외면하고 있다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기아차가 판매하고 있는 ‘봉고 1톤 LPG트럭’이 바로 그것이다.

물론 1차적으로 자동차회사의 소극적인 마케팅에 문제가 있다. 많이 팔리고 있는 경유차 위주로 홍보하다보니 일반 소비자는 1톤 LPG트럭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기아차의 봉고 홍보전단지에도 LPG모델에 대한 안내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작년에 현대차 1톤 경유트럭은 10만1423대, 기아차1톤 경유트럭은 4만1045대가 판매되었다. 하지만 지난해 기아차의 1톤 LPG트럭은 고작 99대 판매에 그쳤다. 이 LPG트럭을 사용하고 있는 가스사업자의 실증에 의하여, 경유트럭에 비해 연비도 우수하고 유지보수비용도 적다고 하니 홍보의 활성화가 시급하다 하겠다.

앞으로 자동차사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해야 하겠지만, 이제 가스 관련단체들이 힘을 모아 보급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특히 LPG트럭은 가스배송차량으로 손색없기 때문에 LPG충전소와 판매소에서 필요한 맞춤형 차량이라고 판단된다.

대부분의 1톤 경유트럭은 생계형으로서 운행거리가 길고 공회전 등이 잦기 때문에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환경부에서 어린이 통학용 차량을 대상으로 LPG전환 시 지원금을 준 것처럼 1톤 LPG트럭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원해야 할 당위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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