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특수가스협회 이사회에서 회원의 날 행사 등의 안건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9월 예정된 회원의 날 행사
많은 회원들 참여 봉사활동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김교영)는 19일 수원에서 2018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온실가스로 규제 받고 있는 삼불화질소(NF3)와 관련한 대책 등을 놓고 논의했다.

협회는 지난 3월 16일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주관하는 회의에 대성산업가스 등 5개 업체가 참석해 2017년 제3차 국가온실가스통계관리위원회 의결(2017.12.15)에 따라 2019년까지 IPCC 2006 지침을 적용한 인벤토리 시범산정 추진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김교영 대표이사와 부회장으로 대성산업가스 김형태 대표이사를 정관 제16조에 의거 각각 선출함에 따라 최근 등기를 완료하는 등 법적 절차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또 오는 9월 예정돼 있는 회원의 날 행사는 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하는 것이 당초 취지에 부합된다는 의견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협회는 차기 이사회에서 임민규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의결했으며,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자진신고 및 규제개혁 신문고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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