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아이앤디가 개발, 미국시장에 수출하는 315mm 90도 엘보와 45도 엘보, 22.5도 엘보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PE관 및 이음관, 밸브 등 PE관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인 코스모아이앤디(주)(대표 신영석)가 PE 315mm 전자식(E/F) 90도, 45도, 22.5도 엘보를 세계 최초로 개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

전자식 엘보는 그동안 225mm 이상의 제품이 개발되지 않아 세계적으로 PE관을 잘라 버트 융착으로 엘보 형상을 만들어 시공했으나 이번 코스모아이앤디의 전자식 엘보 개발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효율적인 작업으로 경제성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코스모아이앤디의 이번 전자식 엘보는 미국 검사규격(ASTM) 이상으로 까다로운 뉴욕가스의 엄격한 자체 검사 기준을 통과해 설계와 시공에 반영됨으로써 더 많은 수출 확대가 기대 되고 있다.

이 회사의 신영석 대표는 “이번 전자식 대구경 엘보는 기존 배관을 절단해 연결한 엘보 보다 연결부가 없어 안전성이 탁월하고 소형으로 많은 터파기가 필요 없어 설계와 시공이 용이하다”며 “무엇보다 작업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앞으로 많은 수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모아이앤디는 다양한 각도의 315mm 전자식 엘보가 국내시장에서도 사용될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