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전조합은 회원을 대상으로 복합소재용기와 1구 가스레인지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이사장 유수륜)이 캠핑족을 대상으로 가볍고, 육안으로 가스잔량 확인이 가능한 복합소재LPG용기 보급에 나섰다.

▲ 케이스를 고급한 것도 특징이다.

충전조합은 다원텍과 손잡고 5월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복합소재용기와 1구 가스레인지 판매를 시작했다. 다원텍은 지난해 6월 충남 아산시에 공장을 준공하고 5kg 용량의 복합소재LPG용기를 생산하고 있다.

캠핑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복합소재LPG용기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어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시장확대에 본격 나선 것이다. 복합소재용기는 철제용기와 비교해 무게가 절반 가량 가볍고 투명해서 가스잔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염에서 폭발하지 않도록 설계해 안전하고 내부케이스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조합을 통해 복합소재용기를 구매하는 충전사업자에게는 가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02-2201-7577)에 문의하면 되고 제품을 구입한 충전사업자는 지역의 일반인 또는 캠핑족을 대상으로 판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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