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서원에서 제공하는 청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에기평 청렴정책추진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4일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서원에서 제공하는 공직자 청렴인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렴문화 체험은 에기평의 청렴활동 실무 추진체계인 청렴정책추진단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청렴의식 함양 및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리서원에서 제공하는 청렴 체험 프로그램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한 삶에 대한 강의, 서에 붓글씨로 청렴정신을 느껴보는 캘리그라피, 이원익 선생의 시 고공답주인가 음악감상 및 이원익 유원지 답사 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을 직접 체험한 청렴정책추진단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기평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전직원이 청렴서약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청렴공모전, 청렴과거시험 등 청렴프로그램을 운영,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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