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일부터 18일까지 본사 및 전국 18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풍수해, 유해화학물질 누출, 화재 등 재난 대응능력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광교지사에서는 지진 발생을 가정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수원시, 수원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삼천리ENG 등 11개 유관기관 및 인근 주민도 동참했다.

특히 올해는 재난대응체계 혁신을 위해 공사가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재난안전시스템을 최초로 운영해 유관기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말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내실 있는 재난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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