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유 등 정유사들의 고객확보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유사들의 고객확보경쟁은 쌍용정유가 주유고객들을 대상으로 10억원 상당의 경품을 내걸면서 시작됐다.

SK도 지난 5월1일부터 이달말까지 두달동안 엔크린 보너스카드 및 BC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62대 등 모두 10억원 상당의 경품을 주는 왕대박잔치를 시작했고 매 5천번째 주유고객에게 5만원어치의 주유금액을 받지않는 줄대박행사와 고객감동사례 시상 등으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LG정유도 지난 1일부터 향후 두달동안 LG정유 보너스카드 회원을 대상으로한 자녀장학금 등 15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경품으로 내건 LG정유 '사랑의 장학금 큰잔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대정유도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주유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1천5백곳의 우체국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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