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모터쇼에 선시된 SM6 LPG모델
▲ 르노삼성은 환형LPG용기를 탑재해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2018년 부산국제모터쇼가 벡스코에서 8일 개막해 17일 끝날 예정인 가운데 르노삼성은 SM6 LPG모델을 출시해 관심을 모았다.

르노삼성의 SM6 LPG(2000cc)는 가격대가 2379만원부터 2785만원으로 2.0 LPe 모델은 복합연비 도심 8.2km, 고속도로 11km이다. 특히 환형(도넛형)용기를 적용해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보해 고객 편익을 극대화 시켰다.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용량을 확보해 적재공간과 실내공간면에서 LPG차량의 한계를 극복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은 자체 베스트셀링카인 SM6의 판매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룸미러 일체형 디지털 택시 미터기가 장착된 SM6 택시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택시를 비롯해 렌터카 시장에서 SM6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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