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이코리아 이재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워크숍을 가진 후 첨성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다이어프램식 특수가스용 밸브류 전문제조업체인 ㈜하마이코리아(대표 이재환)는 지난 1~2일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제6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화합을 다졌다.

일본 ㈜하마이 본사를 대표해 와타나베 상무가 참석한 이번 워크숍의 첫날에는 경주에 있는 ‘추억의 달동네’를 둘러본 후 족구를 비롯해 카트라이더,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경기를 함께 했다.

또 이튿날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석굴암, 그리고 첨성대를 탐방하는 등 신라시대의 유구한 문화를 자랑하는 경주 곳곳을 찾았다.

이재환 대표이사는 “특수가스 용기용밸브는 매우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한다”면서 “직원 간 화합을 통해 세계 일등제품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국내에 공장등록을 한 후 2014년 부산 미음산업단지에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구축한 하마이코리아는 지난해 12월 27일자로 35억원 증자를 완료해 자본금 100억원으로 늘어났다.

연간 최대 3만개의 특수가스 용기용 밸브 생산능력을 갖춘 하마이코리아는 내용적 47ℓ 규모의 고압용기용 밸브 외에 ISO모듈, Y톤용기 등의 밸브도 생산한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