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채 이사장이 워크숍에 참석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시장안정화를 강조하고 있다.

 

6~10일 45명 참석 워크숍
국경지역 및 백두산 등반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연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길림성 연변자치구 내 연길시를 중심으로 백두산과 두만강 국경지역을 둘러보고 조합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합동연수를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합원사에서 총 45명이 참석해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2744m)에 올라 맑게 갠 날씨에서 천지(天池)를 보며 호연지기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 유연채 이사장은 “시장안정화를 위해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간 상도의를 잘 지켜 적정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조합원사의 대표자를 비롯해 영업담당 임원 및 실무자 등 총 45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향후 수도권 고압가스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 서울경인조합 시찰단이 중국 도문시의 두만강 국경지대에서 북한 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