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IoT용 초소형 저소비 전력 가스센서 기술 등 첨단 센서 기술이 소개된다.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대표 배인순)은 오는 21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첨단 센서 응용 분야별 적용 기술 및 하반기 산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 센서 시장 전망 및 혁신 사례(LG경제연구원 이승훈 책임연구원) △모바일 및 웨어러블용 모션 트래킹 센서 기술(고려대학교 주병권 교수) △IoT용 초소형 저소비 전력 가스센서 기술(서울대학교 장호원 교수) △MEMS기반 미세먼지 감지 센서 개발 현황 및 활용(연세대학교 김용준 교수) △생체 모사 카메라 센서 기술 및 조명 소자 기술(한국과학기술원 정기원 교수) △모바일 산업을 위한 생체인식 및 보안적용 기술 사례(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소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특히 서울대 장호원 교수는 IoT와 초소형 저소비 전력 가스센서 기술의 필요성과 최근 연구개발 및 제품 동향, 나노 소재 기반 가스센서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만큼 미세먼지 감지 센서 개발 현황과 활용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사기관인 BCC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센서 시장규모는 2010년 65조원에서 2016년에는 130조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향후 2021년에는 22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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