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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코스모스전기㈜ 타카하시 사장
남영태 기자  |  nam@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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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호] 승인 2018.06.12  23: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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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가스센서로 안전사회 만들 것”

성능↑ 가격↓ 등 시장수요 적극 대응
소비자 편의성 제고 위한 센서개발 집중

한국시장 진출 위해 대리점 관계 강화
수소분야에 투 트랙 전략 수립해 추진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향후 10년, 20년이 지나도 신코스모스전기라는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안전사고를 0%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실현을 위해선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병행하고 있는 등 신코스모스전기는 전 세계적으로 안전사고 단 1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지금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전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힌 신코스모스전기 타카하시 사장(65)은 지난해 제3대 사장으로 취임과 동시에 고감도의 안정적인 가스센서를 개발하는 등 시설물·사용자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가스라는 에너지원은 사람이 사용하기에 실수를 비롯한 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가스사고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가진 사람도 많아 이 부분까지 보살피기 위함이란다.

그는 “일본은 가스사고가 점점 줄어들고는 있지만, 안전사고 0%는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최근 안전분야를 강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현재 수준보다 향상된 고감도 센서를 개발·보급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도 저희 회사 제품을 보급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무선검지기에 대해서도 한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별도 한국형 검지기·센서를 개발하기 보단 제품의 성능향상, 방폭인증 등 한국 인증기반에 맞춰 보급한단다.

특히 타카하시 사장은 수소센서 분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40여 년 전부터 수소사회를 준비한 선대 사장들의 경영방침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있기 때문이란다.

“신코스모스전기의 수소센서는 세계 점유율을 1~2위를 다툴 정도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고감도이면서 수소 외에 타 가스는 감지하지 않는 수소 선택성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즉, 도로변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돼 수소전기차가 충전소로 들어올 때 발생하는 배기가스 등 다양한 가스에는 반응하지 않고 오로지 수소에만 반응해 감지하죠.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에 구축된 수소충전소에 자사 제품이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 수소시장에도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신코스모스전기의 수소센서·검지기를 보급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고 했다. 현재 실행계획 이행을 앞두고 있단다.

마케팅 전략에 대해 그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다”고 짧게 답하면서도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에 검지기·센서를 보급할 계획을 수립했고, 향후 수소를 이용한 발전원에도 공급하기 위한 전략도 수립 중”이라고 했다.

수립한 마케팅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한국 검지기·센서 기업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도록 성능 향상, 가격저감 등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힌 타카하시 사장.

“수소는 확산 속도가 빠른 가스이기 때문에 노출됐을 때 얼마나 정확하고 더 빠르게 검지해, 사용자에게 알리느냐가 관건입니다. 이 부분에서 신코스모스전기의 제품은 고감도와 수소선택성에 있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했기에 한국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성능의 우수함과 그간 판매실적 등을 강조한다면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끝으로 타카하시 사장은 수소분야의 한국시장 진출은 물론 신코스모스전기의 안전사회 조성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선 한국법인인 신코스모스전기코리아와 기존 대리점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리점들의 애로사항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관계유지를 강화하겠단다.

그는 “그간 일본 본사에서 A/S를 진행하던 부분을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한국에 A/S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대리점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판매,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대리점에서 검지기·센서를 판매할 때 더 간편하고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대리점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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