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이코리아 이재환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각종 고압가스용 밸브를 생산하게 될 제2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18일, 제2공장 준공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다이어프램식 특수가스용 밸브류 전문제조업체인 (주)하마이코리아(대표 이재환)는 부산 미음산업단지의 기존 공장부지 내에 제2공장을 건설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재환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지난 2014년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구축하면서 국내외에 특수가스용 밸브류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 R&D센터 설립한 데 이어 지속적인 물량 확대에 힘입어 오늘날 제2공장까지 준공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이처럼 눈부신 성장의 배경에는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연간 최대 3만개 이상의 특수가스 용기용 밸브 생산능력을 갖춘 하마이코리아는 이번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기존 매뉴얼밸브 외에 액체가스용 밸브도 생산하게 됐다.

내용적 47ℓ 규모의 고압용기용 밸브는 물론 ISO모듈, Y톤용기 등의 밸브도 생산하고 있는 하마이코리아는 이번 제2공장 증설과 함께 국내외 밸브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향후 제3공장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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