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과 일본의 수소·연료전지 최신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7월 6일 63빌딩(별관 4층)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국내외 가스안전관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가스안전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기술현황 및 글로벌 친환경 정책’을 주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해 이탈리아수소연료전지협회, 일본연료전지개발정보센터, 독일 TUV SUD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가 강사로 참석해 각국의 기술개발과 보급현황, 인증동향 등을 소개한다.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유럽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보급현황’(이탈리아수소연료전지협회, Angelo MORENO 회장)을 시작으로 ‘일본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일본연료전지개발정보센터, Masaru YOSHITAKE 이사),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표준화 및 인증동향’(TÜV SÜD, Uwe BECKER 수소 전문가), ‘국내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및 정책현황’(에너지기술평가원, 양태현 PD)이 발표된다. 이어 발표자에게 직접 궁금한 사항을 물어 볼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궁금한 사항이나 참가신청은 가스안전공사 해외사업지원부(043-750-12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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