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1일 인천LNG기지 사옥 내 식당동 앞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해마다 매 분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해오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헌혈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여름철에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직장에서나마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헌혈행사 뿐만 아니라 저소득 노인대상 어버이날 행사,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옷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인천 LNG기지건설단은 지난 21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특수학교인 ‘인천연일학교’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주로 학생들의 복지 및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급식비로 쓰일 예정이다. 인천 LNG기지건설단은 지난해에도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하는 등 매년 연일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유치원 2년 과정, 초·중·고 12개 학년, 전공과 2년 과정과 41개 학급에 정신지체와 자폐성장애(발달장애 포함) 및 뇌병변장애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연일학교에 대한 이번 후원금 지원으로 학생들이 먹는 급식의 질을 높여 장애 청소년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가스공사 인천LNG기지건설단은 인천연일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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