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바 ESS가 올해 일본 FC EXPO에서 선보인 순수소연료전지시스템 'R2Rex'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도시바에너지시스템즈(이하 도시바 ESS)는 지난 달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제22회 세계 수소에너지 회의(WHEC) 2018’에서 연료전지개발과 자립형 수소에너지 공급시스템 등 수소에너지 관련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수소에너지협회로부터 ‘쥘 베른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바 ESS는 지난 1970년대부터 연료전지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순수소연료전지시스템인 ‘R2Rex’를 도매시장 및 편의점, 낙농가, 온수 수영장 시설 등 다양한 고객에게 납품했다.

또한 자립형 수소에너지 공급 시스템 ‘H2One’을 호텔, 역, 야구 경기장 등에 납품하는 한편 수소 서플라이 체인 실현을 위한 각종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등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시바 ESS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청정 수소에너지를 안정적·효율적으로 공급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보급해 나감으로써 수소에너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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