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피에리대 에너지가 추진하는 LNG터미널 프로젝트

[가스신문=중동건설 컨설턴트 조성환] 캐나다의 피에리대 에너지(Pie ridae Energy)가 추진하는 골드보로(Goldbro) LNG터미널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리대 에너지는 6년간의 인허가 작업, 가스 공급, LNG장기판매, 파이낸싱, 노조와의 노동계약 끝에 2018년 3분기에 예비 FID, 2019년 1분기에 최종 FID를 내릴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1천만 톤의 LNG액화플랜트와 기당 23만 입방미터의 LNG탱크 3기, 부두 및 적하시설, 발전소 등을 노바 스코샤(Nova Scotia) 주의 골드보로 산업파크에 건설하는 100억 달러의 사업이다.

프로젝트 계약기간은 48개월로 2019년에 시작해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CB&I가 FEED를 2016년 6월에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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