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명지대 최현선 교수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KEA 적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5일 본사 대강당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명지대 최현선 교수(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이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인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의 중추적 실행기관으로서 공단사업에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투영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공공부문 혁신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공단의 선도 방향 창출 △에너지 산업 국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골자로 진행됐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지난해 연말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정과제를 이행하는 한편, ‘KEA 시민참여 혁신단’을 발족해 국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100년 후에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남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은 사업수행에 있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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