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계 시설에 최적화된 수국 고효율 가스온풍기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저녹스 가스버너·온풍기 전문기업 수국이 양계 시장을 대상으로 고효율 가스온풍기(모델명: SGP-60)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국 고효율 가스온풍기 신제품은 화력발전소에 납품되는 초대형 가스버너의 연소·안전 기술이 적용돼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청정연료인 LNG를 연료로 쓰기 때문에 냄새가 없고, 99.0% 이상의 초고효율을 달성해 연료비 절감을 실현했다.

지난 2012년 온풍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수국은 최근 양계장, 축산, 원예 시설 등을 겨냥한 가스식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GP-60 모델은 기존 오일온풍기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청정연료인 LNG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수국 관계자는 “SGP-60은 생산 단계에서부터 저녹스(NOx)버너 기술이 가미되어 개발된 친환경 제품”이라며 “양계장의 경우 기존 오일(Oil) 온풍기를 사용할 경우 닭에게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지만 가스를 사용하는 SGP-60은 이러한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

덕분에 가스온풍기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로 닭들의 폐사까지 줄일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제품 양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뛰어난 안전성도 장점이다. 수국 가스온풍기 SGP-60 모델은 가스안전공사의 정밀검사 필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최고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과열방지장치 △가스저압차단장치 △풍압감지장치 △화염검출장치 △가스자동차단장치 등 다중 안전장치를 채용해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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